페라리가 겨우 입장 가능한 슈퍼카 모임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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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가 겨우 입장 가능한 슈퍼카 모임의 정체
  • 최현진 기자
  • 승인 2019.11.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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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CARGIRL' 채널

자동차 제조 과정이나 명차를 소개하는 유튜버 CARGIRL은 남편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서 개최된 'Car&Coffee' 모임에 가기 위해 페라리를 끌고 집을 나섰다.

‘Car&Coffee’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이들이 주말을 이용해 한적한 공터에서 간단한 차나 식사를 하며 갖는 모임이다. 

하지만 CARGIRL이 찾은 'Car&Coffee'는 엄청난 규모의 모임이었다. 약속 장소에 가까워지면서 눈에 띄는 차량들 역시 수억 원대의 고급차량이 대부분이었다. 

수십 대의 슈퍼카를 본 CARGIRL은 자신이 몰고 온 차량이 모임 장소에 들어갈 수 없을까봐 걱정했다. CARGIRL은 “여기선 (우리 차량으로도) 겨우 입장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CARGIRL의 차량은 피라리 '포르토피노' 모델로 3억 원에 달하는 고급차였다. 모임 장소 입구에선 안내원이 차량을 좌우로 분류해 가며 주차 안내를 하고 있었다.

CARGIRL이 안내 받은 주차장은 '보통차'가 주차되는 곳이었다. 3억 원짜리 차량이 '보통차' 취급을 받은 것이다.

비싼차량이 주차된 곳에는 라페라리와 부가티, 파가니, 코닉세그, W 모터스 등 10억 원을 훌쩍 넘는 슈퍼카들이 즐비했다. 

유튜브 'CARGIRL' 채널

특히 영상 중간 가드들의 엄호를 받으며 장소에 등장한 ‘라페라리’는 15만 파운드, 우리나라 돈으로 약 17억 원에 달한다. 올초 축구스타 손흥민이 끌고 다니는 차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라페라리는 ‘페라리’ 브랜드에서 만들어진 차량을 앞서 5대를 구매해야 구입 자격이 주어지는 초고급 차량이다. 

넓은 공터에 모여진 차들은 마치 전시회를 방불케 했다. 사람들은 슈퍼카를 보기 위해 차를 둘러싸 사진을 찍거나 구경하면서 모임을 즐기는 모습이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페라리가 검소해 보인다.”,“이런 영상을 보여주는 기회가 있어 CARGIRL님께 감사하다”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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