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테러' 협박 당하는 강은비…극단주의자 '살해 협박'까지
상태바
'염산테러' 협박 당하는 강은비…극단주의자 '살해 협박'까지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2.19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BJ로 활동하는 배우 강은비가 때아닌 '염산 테러' 협박을 당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강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염산으로 테러하신다는 분들…알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을 올렸다. 

17일에도 "설날 연휴 시작부터 SNS 테러를 당했다"라고 알린 바 있는데, 18일에도 계속적으로 테러를 당했던 것. '염산 테러'라는 단어에서 보듯 실제적인 공포를 느낄 만한 테러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염산 테러'는 실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으며, 영국 런던에서는 너무 많은 염산 테러가 발생해 사회 문제로 비화되고 있을 정도. 

그녀가 이같은 협박을 받는 이유는 방송을 통해 '여성 우월주의'에 대한 몇몇 여성들의 그릇된 사고방식을 비판한 데서 비롯됐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그녀는 방송에서 '인간 평등'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데, 남성보다 여성이 우월하다고 주장하며 남성의 권리를 빼앗으려는 일부 여성의 인식을 비판했다. "여성 우월주의는 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주장했던 것이다. 

'정상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남성·여성 시청자들은 강은비의 주장에 동의하며, 극단적인 주장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표출했다. 

강은비가 남성 우월주의 의식을 표출한 것도 아니고, 현재 우리가 사는 사회는 완벽하게 남녀가 평등하다고 이야기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몇몇 극단적인 여성들은 그녀에게 '염산 테러'를 언급하는 것은 물론 '살해 협박'까지 했다.

이에 강은비는 "그래도 제 생각은 변함이 없다.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자들이 더 많으니 고민하거나 힘들어할 필요 없다"라고 흔들리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이어 자신을 23살이라고 소개한 여성이 "은비 언니, 올해 33살인데 시집 못 가셨네요. 여자는 30 넘으면 여자도 아니라던데"라고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오늘 이후로 DM과 댓글은 다 신고 및 고소하겠다. 더 이상 배려와 용서는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팬들도 "여성인권 위한다면서 가면 쓰고 폭력을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진작 법적 대응 해야 했다", "지금 하는 짓들이 얼마나 심각한 건지 꼭 일깨워야 한다"라는 등의 응원을 보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