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없어 기스난 과일 먹던 밴쯔 구독자 '2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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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어 기스난 과일 먹던 밴쯔 구독자 '200만' 돌파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2.02 16: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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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먹방 유튜버 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밴쯔'(정만수)가 드디어 구독자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밴쯔'에는 <밴쯔 구독자 200만 감사합니다! 밴쯔 구독자 200만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실제 밴쯔는 28일 하루 동안 구독자 8510명을 추가하며 200만 고지를 돌파한 뒤 오늘(2일) 오후 4시 기준 202만2197명을 마크하고 있다.

해당 영상 속 밴쯔는 참치회와 연어회, 떡볶이, 계란밥 등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했고, 가운데에는 숫자 초 '2000000'을 꽃은 케이크를 준비했다.

유튜브 '밴쯔'

그는 자신이 200만 유튜버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팬들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응원해줘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화이팅, 가즈아"라는 말과 함께 촛불을 끈 밴쯔는 힘들었던 과거가 떠올랐는지 '폭풍 눈물'을 쏟아냈다. 순간적으로 표정에 격해진 감정이 표출된 밴쯔는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기 위해 화면을 전환했다. 

과거 밴쯔는 먹방을 시작했을 무렵 '기스'가 난 과일을 먹어야 했고, 추운 날에도 보일러를 잘 틀지 못해 실내 온도를 19도로 맞춰놓고 방송해야 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러지 않아도 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밴쯔. 그는 "이제 한겨울에도 한여름처럼 지낼 수 있게 될 때까지 열심히 방송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울먹거리는 밴쯔 / 유튜브 '밴쯔'

정말 열심히 방송한 밴쯔는 '투게더 아이스크림'에 밥을 비벼 먹어보라는 얼토당토않은 요구에도 군말 없이 비벼 먹었다. 

"우유에 밥을 말아 먹는 취향이 있기 때문에 밥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비벼먹으면 어떨까 하는 호기심도 생긴다"라고 말했지만, 먹어본 그는 "낄 때 안 낄 때를 가리고 사는 것도 현명한 삶인 것 같다"라며 뼈있는 한마디를 남겼다. 

한편 밴쯔의 구독자 수는 국내 개인 유튜버 기준 6번째로 구독자가 많은 것이며, 국내 모든 유튜브 채널 가운데서는 28위다. 개인 최다는 'J.Fla'(약 610만)이며, 종합 1위는 'SMTOWN'(약 1311만)이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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