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 정지' 아이콘 신태일 인스타그램서 활동…타 유튜버 방송서 얼굴 내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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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 정지' 아이콘 신태일 인스타그램서 활동…타 유튜버 방송서 얼굴 내밀어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1.31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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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아프리카TV, 트위치, 페이스북 그리고 유튜브에서 영구 정지당한 신태일이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을 재개함과 동시에 인맥을 동원해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 얼굴을 내비치고 있다.

최근 신태일은 유튜버 푸워(지용환)의 실시간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방송처럼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도중 폴란드 국적의 유튜버 '구랄'(GURAL)과 마찰을 빚었다.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에 따르면 계정을 한 번 정지당한 유튜버는 자신의 이름으로 다시 계정을 생성해 활동할 수 없다. 다만 다른 이의 계정에 출연하는 것은 막지 않고 있다.

신태일 인스타그램

이 점을 이용해 자신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유튜버 '푸워', '최홍철', '이상민'의 방송에 얼굴을 내밀고 있다. 이 세 유튜버는 "신태일이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라는 홍보 영상을 찍어 올려줬다.

신태일은 이달(1월) 초 푸워의 실시간 방송에서 방송하던 중 폴란드 유튜버 '구랄'의 테러를 받았다. 구랄은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내뱉으며 "Suxx my a coxx"(내 성기를 X아라)라고 수차례 얘기했다. 

하지만 이를 알아들을 리 없는 신태일은 '부모욕'(Your mother is my sxx partner)으로 응수했다. 가운뎃손가락을 펴들고 욕을 하는 것도 곁들였다. 

유튜브

신태일은 이전의 방송 스타일과 완전히 똑같은 스타일·수준으로 방송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SNS와 플랫폼에서 활동할 수 없게 됐지만, 그는 구사일생으로 인스타그램에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초에는 영구 정지를 당했지만, 지금은 다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단 두 개의 콘텐츠가 올라와 있는데, 하나는 가수 스윙스를 욕하는 영상이고 다른 하나는 '좋아요 공약'이다. 과거 페이스북에서 활동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공약을 걸고 활동하고 있다. 

신태일 인스타그램

그가 걸어 놓은 공약은 '하트'가 1만개 넘으면 10층에서 뛰어내리는 모습을 인증하겠다는 것. 실현 불가능한 공약이지만, 사람들은 그의 자극적인 공약에 서서히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활동하는 곳마다 '영구 정지'를 당하는 신태일이 이번에는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유튜브 '푸워유튜브'
유튜브 '홍철 HONGCHUL'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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