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정지된 철구 아내 지혜 '꿋꿋이 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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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지된 철구 아내 지혜 '꿋꿋이 방송 진행'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7.03.06 19: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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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비하 발언으로 방송이 정지된 BJ철구와 그의 아내 BJ외질혜

최근 기초생활수급자 비하 발언으로 논란이 되 방송이 정지 당한 BJ철구의 와이프 BJ외질혜가 아랑곳 하지 않고 아프리카 방송을 진행했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실시간 검색어 순위까지 올랐던 BJ철구, 좋지 않은 여론 속에서도 그의 아내 BJ외질혜(지혜)는 지난 4일 아프리카TV 방송을 켜 자신의 팬들이 보내준 선물들을 개봉했다.

BJ철구의 와이프 BJ외질헤가 팬들에게 생일선물을 받아 방송에서 공개하고 있다.

즐겁게 선물을 공개하던 중 어떤 팬이 보낸 편지를 BJ외질혜가 읽어주었다. "철구님을 알게 된 때가 6학년이였습니다. 그 때 있는 돈 없는 돈 다 모아 문화상품권을 구매해 철구님께 별풍선을 처음 쐈는데 철구님께서 '앙기모띠'라며 리액션을 해주셔서 세상 다 가진 듯 행복한 기분이였어요."라고 말하면서 "뭐야 외빡이(지혜팬)가 아니라 철빡이(철구팬)이네!"라며 황당해 했다.

계속해서 "지혜님도 따로 방송을 하셔서 너무 재밌어요. 그래서 매일 지혜님 영상을 챙겨보고 있습니다."라는 말을 하자 채팅방에서 "주작하네"라고 시청자가 말했다.

정색하며 "주작이 아니다" 라는 말을 뒤이어 사연을 읽어 나갔다. "진짜 방송 오래 보고 싶어요 지혜님 오래 보는 방송 되어 주세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라는 문구를 읽으며 BJ외질혜는 울먹거렸다.

선물을 준 팬들과 소통하며 훈훈하게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화면 오른쪽 상단에는 "그 분 찾지마세요. 모릅니다, 그분이 누군지............"라는 멘트를 고정시켜 두었다. 방송이 정지 된 남편 BJ철구를 '그 분'으로 칭해놓은 BJ외질혜의 센스 있는 공지사항이였다.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그분 어딨어요?", "철구 영정 아니냐"라며 그 분(?)을 계속해서 찾았지만 BJ외질혜는 답변해주지 않았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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