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수익 승인 채널 삽니다"…중고거래 수요 늘어나는 유튜브 채널
상태바
"유튜브 수익 승인 채널 삽니다"…중고거래 수요 늘어나는 유튜브 채널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1.19 18: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가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YouTube Partnership Program) 자격을 강화하면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부작용도 함께 생겨나고 있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유튜브 수익 승인 채널 삽니다 (원하는 가격 카톡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 하나가 올라왔다.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을 통해 수익 구조 창출 자격을 얻기가 어려워지면서, 그 자격을 가진 채널에 대한 중고 거래 수요가 생겨난 것이다. 

직접적인 가격은 명시해놓지 않았고, "구독자 수, 조회수 적어도 상관 없고 애드센스 수익 창출 가능한 상태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비록 이전부터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의 거래는 자연스럽게 있어왔고, 지금 나타나는 현상도 으레 있었던 중고거래로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유튜브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정책 변경 이후 수익 가능 채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채널을 구매하겠다는 글이 이전보다 늘어나고 있기 때문. 이로 인해 가격 상승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 커뮤니티를 악의적인 사용자로부터 보호할 것"이라는 명목 하에 정책을 강화한 것이지만, 자칫 유튜브 채널이 단순 돈벌이 수단으로 변질되지는 않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