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삭제된 뒤 '페북' 재시작한 신태일
상태바
유튜브 채널 삭제된 뒤 '페북' 재시작한 신태일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12.22 16: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푸워의 방송에 등장한 신태일 / 유튜브 '푸워유튜브'

수많은 '욕설·막말 방송'과 더불어 '오줌 먹방'으로 인해 유튜브로부터 계정이 해지된 신태일이 다시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최근 신태일은 페이스북에 계정 '신태일'(@sintaeil12)을 다시금 생성하고 '공약'을 내걸며 팔로워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앞서 신태일은 '공약 이행'을 통해 자신의 최초 페이스북 계정 '신태일'의 팔로워수를 폭발적으로 늘렸다. 하지만 락스물을 마시고, 자동차 바퀴에 다리가 깔릴 정도의 자극적인 영상이 너무 많다는 이유로 결국 정지 처분을 받았다. 

본사와 페이스북 코리아에 항의한 끝에 계정이 복구된 신태일은 "페이스북을 접는다"며 해당 계정을 판매해 유튜브 활동에 집중했다.

그러나 청소년에 유해한 콘텐츠가 너무 많다는 비난에 더해 '오줌'을 실제 먹는 모습을 방송에 송출해 채널이 해지됐다. 그는 채널을 복구하려 했지만, 구글 코리아 측은 그의 요청을 들어주지 않았다. 

당장 수입원이 없어진 신태일은 결국 '그만두었던' 페이스북을 다시 시작했다. 이미 본래의 계정은 판매한 뒤기 때문에 새로 계정을 생성했다. 

신태일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 방식은 과거와 다른 게 없다. '좋아요 공약'을 내걸고, 팔로워 수는 물론 도달 범위를 늘려나가는 방식. 하지만 그가 올린 "10층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공약글은 올라옴과 동시에 곧바로 삭제됐다. 더이상 과거의 방식이 통하지 않는 것.

그로 인해 그의 새로운 페이지 좋아요 수와 팔로워 수의 증가도 매우 더딘 상태다. 

신태일은 절친한 유튜버 푸워(지용환)의 실시간 방송에 등장해 활동 재개를 알리는 한편 일명 '느X마 엔터'의 일원들에게 자신을 도와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자극적·선정적' 크리에이터를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는 지금 시점에, 가장 많은 비판에 휩싸였던 신태일이 예전과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