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는 새로운 유료 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8일 윌스트리트저널은 매달 4만원 가량을 지불하면 지상파+케이블 방송을 자유롭게 시청이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새로 출시 될 TV 서비스는 미국 주요 방송사 프로그램과 스포츠채널을 포함해 약 40개 채널을 시청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뿐 아니라 PC나 TV를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유튜브TV는 젊은 층의 취향을 고려해 시청 형태에 차별화하고 무제한 저장 용량 클라우드 DVR, 구글 인공지능(AI)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추후 채널이 추가되더라도 정해진 금액을 변동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유튜브의 로버트 카인클 사장이 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수십억 명의 이용자가 유료 서비스 가입을 통해 어마어마한 수익창출이 될 것으로 짐작한다.
올 봄부터 미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는 추후 세계 전역에서도 실시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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