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출동해 'BJ와크리에이터'에 대해 강연한 BJ보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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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출동해 'BJ와크리에이터'에 대해 강연한 BJ보겸 (영상)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1.0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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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아프리카TV 대상에 빛나는 BJ보겸(김보겸)이 고려대학교 학생들 앞에서 강연했다.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CJ E&M MCN 스튜디오에서는 'BJ와 크리에이터란?'을 주제로 한 보겸의 강의가 열렸다.

인터넷방송에서 활동하는 BJ이자 크리에이터가 대학생들 대상으로 강연하는 것은 매우 드물기에 보겸의 강연은 눈길을 끈다.

아쉽게도(?) 고려대학교 학생들은 공부에 매진했던 탓인지 보겸을 잘 알지 못했는데, 보겸은 그런 상황을 오히려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유튜브 '보겸 TV'

그를 잘 알지 못하는 학생들도 보겸의 '유행어'만큼은 확실하게 알고 있었다. 자신의 유행어 '~해버리기', '실화냐?'를 소개할 때는 보겸의 얼굴에서 뿌듯함이 묻어나왔다.

학생들은 보겸에게 "BJ나 유튜버를 하면서 힘든 점이 무엇인가?"라고 물었다. 늘 경쟁해야 하는 인터넷방송인 특성상 굉장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기에 학생들의 궁금증은 당연해 보였다.

이에 보겸은 "책 '미움받을 용기'를 보고 '열등감'을 내려놓았다"라면서 "경쟁도 많이 하고, 많은 BJ와 콘텐츠가 겹친다고 생각해 (신경 쓰였는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방송하면 나를 힘들게 하는 거더라"라고 말했다.

유튜브 '보겸 TV'

이어 "어떤 BJ가 방송을 켰다고 내 방송이 타격을 입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내 방송에 집중한다"라고 덧붙였다.

또 유튜브에서 게임 콘텐츠의 경쟁력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그는 "사실 유튜브에서 게임 콘텐츠는 많이 힘들다"라면서 "구독자도 덜 오른다. 하지만 게임은 매일매일 콘텐츠를 뽑아내기가 수월하다"라고 말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보겸은 2016 아프리카TV 대상 시상식에서 BJ철구(이예준), 감스트(김인직)와 함께 공동 대상의 영광을 안은 바 있으며, 유튜브 채널 '보겸 TV'는 구독자 수 약 77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보겸은 아프리카TV와 파트너BJ 계약이 돼 있는 상황이지만, 독특하게도 MCN 기업 DIA TV에 소속돼 있다.

유튜브 '보겸 TV'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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