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뜨린 음식 BJ 용느에게 보냈다가 배달원 양심고백으로 딱 걸린 꼬치집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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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뜨린 음식 BJ 용느에게 보냈다가 배달원 양심고백으로 딱 걸린 꼬치집 사장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2.03.21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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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주식왕용느' 채널
유튜브 '주식왕용느' 채널

BJ 용느가 배달원의 양심고백으로 떨어진 음식을 배달 받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용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판매한 가게를 폭로합니다’ 영상을 게재했다.

용느는 “저녁에 꼬치구이를 먹고 싶어 배달을 시켰다. 갑자기 배달 직원이 문을 못 닫게 하더라. “너무 양심에 찔려서 그렇습니다. 배달을 하려고 도착했는데 사장님이 고객님 음식을 담다가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당연히 정상적인 사고방식이고 생각이 있으면 떨어뜨린 음식을 버리고 새로 만들어야 되는데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주워 포장해줬다고 하더라. 바닥에 떨어진 걸요”라고 덧붙였다.

실제 배달기사가 촬영한 사진에는 꼬치구이집 주방으로 보이는 공간 바닥에 음식이 떨어졌던 흔적이 있었다.

특히 배달기사는 “마스크도 아예 쓰지 않고 장사하더라. 가게 자체도 위생적으로 보이지는 않았다. 꼬치를 굽는 기계가 많이 더러워보였다”며 용느에게 전했다.

여기서 황당한 건 꼬치구이집 사장의 태도였다. 용느가 전화해 바닥에 떨어진 음식을 준 거냐고 따지자 사장은 “바닥이 아니라 깨끗한 곳에 떨어뜨렸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용느는 “사진까지 있다고 하니까 갑자기 태도를 바꿔 환불해준다고 하면서 바쁘다고 전화를 끊더라. 너무 화가 났다. 환불이 되지 않아 다시 전화를 하니까 다짜고짜 전화번호를 부르면서 “환불해줄 테니 계좌 문자로 남겨라”고 말하면서 끊더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더 어이없는 건 용느의 계좌에 들어온 5천원이었다. 

결국 가게로 찾아간 용느가 제대로 된 환불을 해달라고 하자 사장은 “유일하게 하나 떨어뜨렸다. 이유불문하고 죄송하다”며 급하게 사과했다. 

집으로 돌아온 용느는 “나이가 60대라고 하는데 물론 어른에게 공손해야 하는 건 맞지만 저한테 “5만원 줄 테니까 가라. 내가 나이가 많다. 나이가 많으면 실수가 있지 않냐”고 하더라. 나이와 이런 실수는 상관없지 않나”, “혹시나 자영업자분들이 보시면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는 말을 남겼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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