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로필 부작용 호소한 유튜버 “보상심리와 강박...”(영상)
상태바
바디프로필 부작용 호소한 유튜버 “보상심리와 강박...”(영상)
  • 이승연 기자
  • 승인 2021.04.16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개월간 노력해 바디프로필을 촬영했던 유튜버가 부작용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솜찌 Somzzi’ 채널에는 ‘솔직히 바디 프로필 찍은거 후회합니다(+심각한 바디프로필 부작용)’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솜찌는 지난해 10월 두 달간 노력으로 체지방 8kg를 감량하고 선명한 복근을 자랑하며 멋진 바디 프로필 촬영을 했다.

바디프로필 촬영 후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는 솜찌는 “43kg 몸무게를 만들고 닭가슴살, 고구마를 먹고 두 달을 버텼다. 그러다 보니 2주전부터 (식욕이)미쳐가는 거지. 바디프로필 끝나고 뭐 먹을 지 메모에 적고 먹고 싶었던 과자와 음식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식욕을 꾹꾹 눌러 담아 바디프로필을 찍고 난 뒤 식욕이 폭발해 파라다이스가 펼쳐졌다. 다이어트로부터 자유로워질 줄 알았는데 강박과 폭식증이 찾아왔다. 내 배가 물풍선이었으면 터졌을 정도로 많이 먹었다”고 덧붙였다.

식욕이 폭발한 나머지 12시간에 걸쳐 고칼로리 음식들을 마구잡이로 먹어 치운 솜찌는 그날 이후억누른 식욕과 보상심리로 인해 폭식을 하게 됐다고 한다.

더불어 다이어트 성공의 맛을 본 솜찌는 거만했고 결국 체중은 다이어트 전보다 훨씬 늘어난 상황이 벌어졌다.

폭식과 음식에 대한 강박을 이겨내기 위해 “언제든 먹고 싶은 음식은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머리속에 넣고 몸에 인식하면서 먹고 있다.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먹는 연습을 하고 내일부터 다이어트, 관리한다는 이 생각이 나를 사로잡기도 하는데 이런 생각을 놔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선명한 복근에서 퉁퉁하고 귀엽게 변신한 자신의 배를 카메라로 비추기도 했다.

끝으로 솜찌는 “바디 프로필을 준비하거나 극단적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누구한테나 폭식, 강박은 올 수 있고 자책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