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입대 예고한 BJ 이영호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는데 엑셀은 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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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 예고한 BJ 이영호 “몸으로 하는 건 자신있는데 엑셀은 끔찍...”
  • 장도영 기자
  • 승인 2021.04.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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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프로게이머 출신 BJ 이영호가 군입대 소식을 알렸다.

지난 15일 이영호는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팬들에게 공익근무를 앞두고 있음을 밝혔다.

이영호는 “글로 남기는 것보다 시청자들 하고 조용히 얘기하고 가려고 했다. 원래 6월 이후에 가려고 했으나 미뤄지지 않아 5월 6일 입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역인지 궁금하실 텐데 사실 공익(판정) 받은 지 좀 됐고 공익이라 생활적으로 힘든 건 걱정하지 않아 생각보다 덤덤하다”고 덧붙였다.

28살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된 현실에 ‘현타’가 왔었다는 이영호.

그는 “더워질 때 가면 더 힘들 것 같아 훈련소는 시원할 때 가려고 미루지 않았다. 팔 상태가 생각보다 많이 좋지 않아 공익(판정)이 바로 떴다”며 공익 판정 사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영호의 군입대 소식을 어느정도 예상했던 시청자들은 “공익이라 다행이다”, “면제는 안되나?”, “방송 가능한 지 물어보자”라는 반응을 보였다.

늦은 군입대에 속마음을 꺼내기 시작한 이영호는 “사실 나이 먹고 간다는 게 큰 거 같다. 현역보다는 쉽겠지만 현타가 크게 온다. 몸으로 하는 훈련은 괜찮은데 엑셀이나 이런 거 걸리면 벌써부터 끔찍하다”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나는 다녀오면 32살인가? 갔다 오면 뭐하냐…(입대 후)방송은 솔직히 할 생각도 없고 하면 안 되는 거다”라는 말을 남겼다.

한편 이영호는 과거 스타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고 BJ로 전향해 게임 콘텐츠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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