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로나19 검사에 ‘인종차별’ 주장한 스트리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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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로나19 검사에 ‘인종차별’ 주장한 스트리머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1.03.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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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브리엘’ 채널

한 스트리머가 외국인 대상 코로나19 전수검사가 차별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가브리엘’ 채널에는 ‘서울특별시 정부가 외국인 차별합니까?’ 영상이 게재됐다.

가브리엘은 “오늘 영상 올린 이유는 핫이슈 된 이야기에 개인생각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S가 보도한 ‘서울시, 내일부터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검사 행정명령’ 기사를 첨부했다.

그는 “서울특별시에서 일하는 외국인들 코로나 검사가 필수다. 다들 어떻게 생각해? 나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첫번째로 외국인이 한국에 들어올 때 2주 격리를 해야 한다. 그때 코로나 없는 걸 확인하면서 일할 때 또 검사해야 한다. 왜 한국인은 안 하고 일하는 외국인만 검사해야 해?”라면서 격양된 목소리로 말했다.

그러면서 “요새 서울 이런 것도 많다. 헬스장에 이런 메모가 있다. 외국인은 이 헬스장에 다닐 수 없다는 내용이다. 왜? 코로나 때문에. 이게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가브리엘은 “일단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나는 미국사람, 유럽 사람이고 한국에 되게 오래 살았던 사람이지. 외국에서 코로나 처음 터졌을 때 유럽이나 미국에서 동양인 인종차별 너무 많이 했다. 근데 그게 그 사람들이 바보들이라 인종차별을 한 것이지만 서울특별시의 문제는 내 입장에서 인종차별을 정부가 하는 것”이라며 강력하게 주장했다. 

끝으로 “이 영상 되게 짧지만 다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나도 궁금하니까 댓글에 한 번 당신의 생각 알려주세요. 다음에 보자”라는 말을 남기면서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25일 외국인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 기간에 확진자 146명이 전수검사를 통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기도에서 8일부터 시작한 검사로 인해 10명이상의 집단감염을 8건 이상 발생했고 이를 전수검사해 확진자를 확인했고 감염확산을 방지한 사례로 남았다. 

해당 영상에는 사람들은 “개소리하네 서울시 공무원 지금 코로나검사 중복으로 얼마나 많이 한지 알고 있기나 한가??? 외국인 코로나검사 왜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없이 선택적으로 보고싶은 정보만 보고 헛소리하네”, “우리나라만큼 외국인 차별 안하는 나라가 어딧음? 꼬으면 오지말아요... “, “한국이 원래 그렇게 복잡하고 쓸데없게 일 처리 귀찮게 해.. 이번 정부 들어서 더 심하긴 한데..”라는 여러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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