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차 감금' 주장 유튜버 “법적조치하고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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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 감금' 주장 유튜버 “법적조치하고 돌아오겠다”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1.02.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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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태성시인' 채널
유튜브 '태성시인' 채널

경찰관이 자신을 경찰차에 감금하고 협박했다는 주장을 펼친 유튜버 태성시인이 이에 대해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26일 태성시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부터 법적 조치 준비하고 돌아오겠습니다”로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건 당일 영상 제외 이전 정리 영상들은 비공개로 담아두겠습니다. 상황은 진행될 때마다 유튜브 채널 또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빠르게 업로드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앞서 태성시인은 제주도 길거리에서 여성들과 시비가 붙었고 카메라로 자신들을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게 되자 112에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날 실시간 방송을 켜 112에 자신이 신고를 했지만 경찰차에 본인이 감금됐다고 주장하면서 경찰들에게 자신을 가둔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재차 얘기했다.

이에 경찰관은 “가둔 게 아니다. 타고 가려다 중간에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고 다른 경찰관은 “진짜 가두는 게 뭔지 보여드릴까요”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된 상태다.

이후 제주경찰청은 25일 해명 브리핑을 개최해 해당 유튜버가 자발적으로 경찰차에 탑승했으며 “가두는 게 뭔지 보여줄까요”라는 발언에 대해서는 “과격하고 잘못된 언행”이라고 사과했지만 하루 뒤 태성시인은 법적조치를 예고하는 글을 남겨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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