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로 삭발한 머리에 타투 새긴 딸을 본 엄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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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로 삭발한 머리에 타투 새긴 딸을 본 엄마의 반응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0.11.09 18: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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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새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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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프종 혈액암을 투병 중인 유튜버 새벽이 파격적인 변신과 화보를 공개했다. 

유튜버 새벽은 지난달 31일 타투를 시술 받고 화보를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새벽은 타투 작업실에 방문해 귀 위쪽 부분 머리에다 불어 ‘vis ta vie’ 문구를 새겼다.

유튜브 '새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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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장에 온 새벽은 타투를 한 민머리에 강렬한 메이크업까지 받아 섹시하면서도 고혹한 매력을 뽐냈다.

그녀는 “저의 버킷리스트 타투를 기념하기 위한 화보였다. 이번 항암 치료에 머리를 밀면서 문구를 새겼다. 이 뜻이 ‘너의 삶을 살아’라는 뜻이거든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말고 얘기 듣지 말고 너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를 너가 원하는 삶을 살라는 뜻이다”고 밝혔다.

유튜브 '새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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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고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비롯한 다른 분들에게도 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여서 이렇게 두피에 새기고 화보로 남기게 됐다”고 덧붙였다.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 뜻을 위해 일부러 드레스와 메이크업 컨셉까지 기획했다는 새벽. 

새벽은 “이번 달은 제 버킷리스트를 하나 지우는 의미있는 달이 됐다. 여러분 여러분 인생을 사세요”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촬영장에서 문신을 처음으로 고백한 새벽을 본 아버지는 경악을 금치 못하다가 이내 “근데 머리가 길면 덮여지지 않나? 잘했다”라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유튜브 '새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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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보던 어머니에게도 “엄마 나 잘했어?”라고 묻자 어머니는 새벽이의 머리를 감싸 안으며 “잘했어. 잘했어. 하고 싶은 거 해”라며 딸을 다독거렸다.    

한편 뷰티 크리에이터인 새벽은 2019년부터 림프종을 투병중으로 항암치료로 인한 탈모에 걸려 삭발하게 됐다. 

당당하게 삭발을 공개하고 자신만의 매력이 담긴 콘텐츠를 선보여 현재 구독자 62만, 커플 채널 1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어머님이 "잘했어, 하고싶은거해" 라며 안아주는 장면이 갑자기 눈물샘 터지는거있죠”, “새벽님 언제나 하고싶은거 다 하면서 행복하기에여!”, “아픔을 멋으로 승화할 줄 아는 멋진 여자,,,,, 진짜 언니 마인드 배울게영”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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