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비, '코로나19 자가 격리 중 생일파티' 논란...사과에도 비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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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 '코로나19 자가 격리 중 생일파티' 논란...사과에도 비판 쇄도
  • 금동준 기자
  • 승인 2020.10.11 2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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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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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겸 유튜버 국가비가 코로나19 자가 격리 도중 친구들과 생일파티를 해 누리꾼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국가비는 현재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한국에 들어와있다.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르면 모든 입국자는 입국 후 3일 이내 진단검사를 받아야 하며, 증상이 없어도 입국일로부터 만 14일이 되는 날까지 자가 격리해야 한다.

그런데 자가격리 중인 상태에서 친구들을 불러 생일파티하고 이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린 것이 문제가 됐다.

영상 속 국가비는 친구들을 집 안으로 들어오도록 하진 않았지만, 마스크 벗고 화장 하거나 케익 부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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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수칙 위반' 논란이 제기되자 국가비는 영상을 삭제하고 11일 오후 유튜브 커뮤니티에 장문의 글을 올려 사과 입장을 밝혔다.

그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하고 심려 끼쳐드린 점에 대해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면서 "무엇보다 어려운 상황을 견디며 수고하고 계신 의료진 분들, 공무원 분들 외 여러분들의 노력에 누를 끼친 것 같아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다만 보건소 문의 결과 영상 속 행동이 방역 수칙 위반은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해명했다.

친구들을 집 안으로 들이지 않았고, 마스크를 쓴 채 2m 거리를 유지하며 친구들과 대화했으며, 입국 시 받은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오고 증상도 없었기 때문에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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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는 "그렇다 하더라도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라면 방문 자체를 가급적 자제해야 하는 것이 맞았다고 생각한다"라며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위험에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 했는데 저의 불찰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보시는 채널인 만큼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임하겠다"라며 "이후에는 코로나 방역 수칙에 대해서도 더욱 민감하게 생각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잘 준수하여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가비가 사과 입장을 밝혔음에도 누리꾼들의 비판은 계속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애초에 자가 격리 중 파티를 한 것 자체가 문제다", "사과문이 아니라 핑계문이다", "자가 격리가 무슨 뜻인지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금동준 기자 ssi437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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