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어리더 3대장'으로 불리는 서현숙(26)이 자신과 결혼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2일 트위치TV 스트리머 루밍쨩은 서현숙 치어리더를 초대해 합동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던 루밍쨩과 서현숙 치어리더는 한 시청자로부터 질문을 하나 받게 된다.


"누나랑 결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시 태어나야 하나요?"
간절한 마음이 담긴 시청자의 질문에 두 사람은 웃음을 참지 않았다.
한없이(?) 부족한 자신을 채우기 위해 혹시 다시 태어나면 결혼할 수 있을지 묻는 시청자의 질문.
그를 다독여줄 거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서현숙 치어리더는 "어떡해.. 다시 태어나야지"라며 거침없이 팩트 폭력을 날렸다.

시원시원한 그녀의 성격에 시청자들 역시 "화끈하다", "솔직히 서현숙 치어리더 정도면 다시 태어나야지", "다시 태어나면 몇 살 차이인 거지..?"라며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서현숙 치어리더는 모델처럼 긴 팔과 다리, 큰 키, 눈웃음을 앞세워 수많은 스포츠 팬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다른 치어리더들과 함께 다양한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내고 있다.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