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 짖음 방지기' 직접 체험한 스트리머..."XX 이걸 개한테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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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짖음 방지기' 직접 체험한 스트리머..."XX 이걸 개한테 한다고?!"
  • 장아람 기자
  • 승인 2020.06.27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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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복승하 BokSeungHa' 채널

지난 15일 KBS2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쉬지 않고 짖는 푸들 사랑이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한 번 짖기 시작하면 멈추지 않는 사랑이의 사연과 함께 이를 막기 위해 '개 짖음 방지기'를 사용하는 보호자의 모습이 방송됐다.

짖음 방지기란 짖음 소리를 감지해 반려견에게 전기 충격 등의 자극을 주는 기기다.

KBS2 '개는 훌륭하다'
KBS2 '개는 훌륭하다'

해당 기기의 사용에 강형욱은 보호자의 행동을 강하게 질책했다.

방송 이후 짖음 방지기에 이목이 집중되며 지난 2월 이를 직접 체험한 한 유튜버의 영상이 재조명되기 시작했다.

트위치TV 스트리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인 복승하는 해당 영상에서 짖음 방지기를 구해와 자신의 목에 직접 찼다.

KBS2 '개는 훌륭하다'
KBS2 '개는 훌륭하다'

이후 강아지와 같이 "월월"이라며 크게 소리쳤다.

그 순간 짖음 방지기에서는 '삐-'라는 엄청난 경보음이 울렸고 복승하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며 몸부림쳤다.

유튜브 '복승하 BokSeungHa' 채널

결국 의자 뒤로 넘어진 복승하는 짖음 방지기를 풀어 바닥에 집어던지며 "이걸 XX 개한테 한다고?"라고 크게 분노했다.

그의 영상에 누리꾼들은 역시 "저건 사실상 고문 기구다", "인간이 편하려고 만든 동물 학대 기구", "나도 해봤는데 저거 진짜 아프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걸 만들었냐" 등 분노를 토해냈다.

한편 영국에서는 동물 학대 논란 속에 지난 2018년부터 짖음 방지기를 법적으로 판매 금지한 상태다.

장아람 기자 jukebox2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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