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Twitch tv)에서 활동하는 스트리머 '울산큰고래'(박성주)가 타 스트리머들을 비방·조롱해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6일 인플루언서닷컴은 평소 트위치를 자주 시청하는 시민 A씨로부터 "울산큰고래가 트위치 스트리머 및 시청자를 비하했다"라는 내용의 제보를 받았다. 제보에 따르면 울산큰고래는 팬들이 그려준 '팬아트' 그림이나 2D 캐릭터를 걸어놓고 방송하면서 '영상 도네이션'을 받는 스트리머를 비하했고, 그런 방송을 보는 사람들을 '혼모노'

'성매매업소' 로드뷰 탐방 방송을 했다가 아프리카TV에서 영구 정지 처분을 받은 BJ은우(김은우)가 유튜브에서도 자극적인 방송을 이어나가고 있어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은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은우 [EUNWOO]'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면서 '화상채팅'으로 일반인들과 전화 통화했다. 은우는 일반인들과 화상채팅을 하면서 '동의' 없이 얼굴을 방송에 송촐시켰고, 한 여성이 '초상권'을 언급하자 "네가 연예인도 아니고 초상권이 어디 있어!"라며

유튜브와 아프리카TV, 트위치 등 '인터넷방송 플랫폼'으로만 활동 영역이 제한됐던 MCN(Multi Channel Network) 크리에이터들이 조금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서 다수의 구독자를 확보한 유튜버들은 자신들의 콘텐츠에 '뷰티', '음료' 등의 제품을 녹여내 홍보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더빙 유튜버 장삐쭈는 케이블 채널 tvN 프로그램 'SNL'에서 다뤘던 영상 콘텐츠의 후속작으로 '캔커피'를 홍보해 큰 화제가 됐다. 해당 영상의 조회

지하에 '클럽'이 있는 건물에 살며 '소음'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유튜버 '영알남'(영어 알려주는 남자)이 오랜 시간 끝에 만족스러운 보상을 얻어냈다. 지난 15일 유튜버 영알남은 자신의 채널 '영어 알려주는 남자'에 건물주에 보상을 요청한 뒤 얻어낸 결과를 전했다. 앞서 건물주에게 '예의'를 갖춰 항의한 결과 영알남은 '클럽 무료입장권'이라는 다소 황당한 보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굴하지 않고 영알남은 입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계속 컴플레

게임물 등급에 관한 사안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집중 조사한 결과 2017년 한 해 '불법 게임물 관련 글'이 가장 많이 게재된 인터넷 페이지는 '유튜브·구글' 블로그인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에서 가장 트래픽이 높고, 이용자가 많은 '구글'(Google)이 '불법'의 온상으로 전락해버린 것이다.지난 14일 게임물관리위원회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난해(2017년) 온라인상에서 4443건의 불법 게임물

'인성' 좋기로 소문난 BJ엠브로(이동현)의 건강이 점점 악화함에 따라 팬들의 걱정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엠브로'에는 9일 아프리카TV에서 진행했던 엠브로의 '먹방' 영상이 게재됐는데, "악플러들 때문에 큰일났다"는 댓글이 계속해서 달리고 있다. 이날 엠브로는 신세계의 가공식품 브랜드 '피코크'(Peacock)의 양념게장과 간장게장, 밥장인돼지찌개 4인분, 계란후라이와 스팸 먹방을 선보였다. 시작부터 몇몇 악플러들은 "새우는 왜 메뉴에 안 쓰냐"

"현기증 난단 말예요. 빨리 라면 끓여주세요"라는 유행어로 인터넷 스타가 된 '갓형욱' BJ김형욱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블랙리스트 BLACKLIST'에는 '현기증남 갓형욱'이 블랙리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면접을 보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은 단순 면접이 아닌 '몰래카메라' 면접이었고, 블랙리스트의 멤버들은 본래 직업이 '유튜버'인 사람들 답게 꽤 괜찮은 연기력을 선보여 흥미를 돋웠다. 면접의 형태는 

아프리카TV에서 '콘텐츠' 방송을 가장 적극적으로 하는 것으로 평가받는 BJ최고다윽박(김명준)이 자신에게 쏟아지는 '합방 요청'에 괴로움을 토로했다. 지난 14일 최고다윽박은 자신의 아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서 혼자 술 먹방을 진행하면서 "누구랑은 합방하고, 누구랑은 안 하냐는 말 나올까 봐 머리가 너무 아프다"라고 하소연했다. 최고다윽박은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여러명에게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뿌린 BJ가 있어서 여러 가지 곤란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술이 들어가 약간 취기가 오른

블리자드의 게임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프로게이머 시절 '본좌'라는 칭호를 얻은 뒤 '승부 조작'에 손을 대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마재윤이 인터넷방송 플랫폼 '팡팡티비'에서 방송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마재윤은 그간의 침묵을 깨고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를 콘텐츠로 팬들과 만났다. 그가 스타 방송을 한 것은 약 2년 만이다. 2016년 1월과 2월 플랫폼 '린플레이어'에서 방송한 것을 마지막으로 스타를 통해 팬들을 만난 적은 없었다. 올해 초 '

'남성 혐오' 크리에이터의 대표 아이콘 유튜버 '갓건배'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지 4일 만에 삭제되는 비운을 겪었다. 지난해 11월 '갓건배닷컴'을 개설해 활동하고 있는 갓건배는 지난 8일 유튜브 채널을 새로 개설했다. 2017년 9월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를 수차례 위반해 결국 채널을 해지당했지만, 다시 채널을 다시 만든 것이다. 갓건배는 8일 라는 제목으로 방송했다. 9일과 10일 그리고 11일에도 어김없이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이

세계적인 인터넷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두 명의 스트리머가 새해 벽두부터 '영구 정지'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앞서 두 스트리머는 지난해 12월 21일 각자의 트위치 채널에서 '구독하기' 버튼이 사라져 논란이 불거졌지만, 팬들은 당시 어떤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 2018년 1월 1일 두 스트리머가 '영구 정지'되고 나서야 모든 사태의 원인이 '지속적인 수상한 뷰어십 감지'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뷰봇'을 이용해 인

허용할 수 없는 수준의 수상한 '뷰어십' 조작을 이유로 트위치(Twitch tv)로부터 '영구 정지'를 당한 스트리머 뜨뜨뜨뜨(석주형)가 트위치 코리아에 정말 실망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지난 9일 뜨뜨뜨뜨는 유튜브 채널 '뜨뜨뜨뜨'에서 '2차 입장표명' 방송을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날 뜨뜨뜨뜨의 방송은 앞서 5일에 진행됐던, 같은 이유로 같은 날 '구독계약해지' 및 '영구 정지' 처분을 받은 스트리머 '릴카'의 방송과 매우 유사했

'강간'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채 합성된 싸이월드 미니홈피 캡처 사진을 '사실'인 것처럼 인스타그램에 올렸다가 피해자인 크리에이터 강혁민에게 고소당한 한서희가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크리에이터이자 작가인 강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서희가 본인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Direct Message)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 속에서 한서희는 "싸이월드 캡처 게시물 올린 거는 사과드려야 하는 게 맞다. 사실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게시한 점 죄송하다"라고 말했

국내 인터넷 미디어 사업자는 '망 사용료'를 지불하지만, 해외 사업자는 국내에 망사용료를 내지 않아 '무임승차' 혹인 '역차별' 논란이 끊임없이 불거져왔다. 그런 가운데 어제(10일) 페이스북 본사의 정책을 총괄하는 케빈 마틴(Kevin Martin) 수석부사장은 "망 사용료와 관련해 한국 규제기관의 방침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지난 10일 케빈 마틴 수석부사장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에서 발생하는 규제 역차별 및 망 사용료 이슈에 대해 페

목을 매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시신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유튜브에 게재한 미국인 유튜버 로건 폴(Logan Paul)의 영상이 논란이 되자 유튜브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9일(현지시각) 유튜브는 자사의 트위터 계정 'YouTube'를 통해 "자살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로건 폴은 지난해 말 '자살 숲'으로 유명한 일본 후지산 '아오키가하라 숲'(주카이 숲)을 방문해 으스스한 영상을 찍었다. 당시 그는 나무에 줄을 달아 목을 매고 자살한 시신을 발견했고,

CJ E&M 소속으로 DIA TV와도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활동하는 BJ슈기(최슬기)가 최근 독감에 걸려 고생하고 있는 가운데, 그녀에게 한 유튜버가 큰 힘이 되주었다. 10일 슈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90만명을 넘는 '먹방 유튜버' 밴쯔(정만수)에게 '생도라지배즙' 한 박스를 선물받았다고 자랑했다.밴쯔는 슈기에게 "몸관리 잘 하시고, 얼른 완쾌하시라"라며 감기에 좋은 생도라지배즙을 선물했다.생도라지배즙은 기관지가 약한 이들에게 좋은 효과를 나타며, 특히 날씨가 차가운 날 감

CJ E&M의 1인 크리에이터 지원 사업이자 국내 MCN 기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다이아 티비'(DIA TV)가 스튜디오를 홍대에서 '강남'으로 이전해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10일 DIA TV는 새해를 맞아 크리에이터의 콘텐츠 창작 공간인 '다이아 스튜디오'를 홍대에서 강남구 논현동으로 이전해 더욱더 원활한 촬영을 돕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DIA TV는 2014년 11월부터 '다이아 스튜디오'를 오픈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곳은 DIA TV가 크리에이터와 더불어 성장할

2017년 10월 11일 영상을 올린 이후 일절 영상 업로드를 하지 않던 유튜버 밤비걸(심정현)이 세 달여 만에 영상을 업로드했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Bambigirl 밤비걸'에는 구독자에게 전하는 짤막한 영상편지가 포함된 뷰티 메이크업 영상이 올라왔다. 밤비걸은 지난 10월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팬사인회를 연다는 사실을 팬들에게 전하는 영상을 마지막으로 그 어떤 영상도 올리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유튜브를 그만두는 것이냐?"라며 빨리 영상을 올리는 게 구독자에 대한 예의임을 강

허용될 수 없는 프로그램(뷰봇)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트위치 본사로부터 '파트너십 계약해지'에 이어 채널 영구정지라는 처분을 받은 스트리머 릴카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해명에 나섰다. 지난 5일 릴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릴카 llilka'를 통해 "결단코 부정한 짓을 저지르지 않았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 릴카는 동료 스트리머 뜨뜨뜨뜨(석주형)와 함께 지난달 21일 '파트너십' 계약이 해지된 데 이어, 지난 1일을 기점으로 트위치에서의 방송이 완전 정지되는 처분을 받았다. 트위치 본사는

"국내 미디어 기업을 역차별 한다"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가 '역차별 해소'를 위한 대처에 나설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7일 방통위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페이스북 케빈 마틴(Kevin Martin) 통신정책 담당 부사장(Vice president for mobile and global access policy)은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케빈 마틴 통신정책 담당 부사장은 방통위 상위원원들과 직접 만나 역차별 문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션뉴스는 방통위 고위 관계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