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와 페이스북이 "뉴욕에서 펼쳐지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 공개 현장을 '실시간 방송'으로 송출하겠다"고 선언했다.
최근 유튜브와 페이스북은 '실시간 방송'을 통해 글로벌 기업의 제품 공개 현장을 생중계해왔는데, 삼성전자도 자사의 제품을 송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발맞춰 삼성전자도 지난 29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진행하는 갤럭시S8언팩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로는 채널 '삼성 모바일'(Samsung Mobile)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페이스북에서는 페이지 '뉴스룸'에서 볼 수 있다.
특히 현장감 넘치는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360도'로 둘러볼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하고, 발표 무대부터 관람석까지 모두 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언팩 전용 앱 '언팩 2017'(Unpacked 2017)에서도 실시간 방송이 진행된다. 이곳에서도 360도 생중계를 이용할 수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