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없이 로그인되는 중국PC방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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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 없이 로그인되는 중국PC방의 비밀
  • 최현진 기자
  • 승인 2019.10.16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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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무티비 hamutv' 채널

남녀노소의 놀이공간인 PC방은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이런 PC방이 중국에선 어떤 모습일까?

미얀마 이민을 기록하고 있는 유튜버 '하무티비'가 중국 현지에 있는 PC방 모습을 영상에 담아냈다.

자신의 와이프의 외사촌 동생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PC방을 소개했다. 79대의 컴퓨터가 설치된 PC방은 창업비용으로 1억 7천이 들었다고 한다.

비가 오던 날인지라 PC방 입구에는 우산 거치대가 있었다. 해당 PC방은 여러 가지 서비스가 있었는데 보증금을 받고 우산을 대여하고 있는 모습이 돋보였다.

핸드폰을 충전할 수 있는 보조배터리도 유료로 대여할 수 있었으며 수십 가지의 음료와 간식들이 진열된 모습은 한국 PC방을 연상시켰다.

자리에서 회원가입 후 후불로 충전하는 한국 PC방 방식에 비해 중국은 간편 결제 서비스 ‘즈푸바오’로 사용을 시작해 번거로움을 줄였다. 즈푸바오는 신분증 확인과 함께 요금 결제가 되어 보다 간편한 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중국 PC방에는 아이들이 없다. 왜냐하면 미성년자의 경우 신분증이 없어 확인이 불가해 출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튜브 '하무티비 hamutv' 채널

컴퓨터를 켠 뒤 뜨는 로그인창에서 신분증 번호를 입력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PC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자리마다 사용 요금이 달랐는데 기본요금 그 중에서 금연구역에서의 사용 금액이 기본 요금보다 170원 더 비쌌다.

신분증이 없는 외국인의 경우에도 170원을 더 내면 사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운영되는 PC방은 한 달간 600만원의 순수익을 벌어들인다.

컴퓨터 부품의 업그레이드가 더딘 한국 PC방보다 더 빠르게 부품을 교체하는 중국 PC방은 지속적으로 비용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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