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강학두, "이 채널 안합니다" 돌연 채널옮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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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강학두, "이 채널 안합니다" 돌연 채널옮겨
  • 김유리 기자
  • 승인 2019.10.0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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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 유튜버로 유명한 BJ강학두가 채널 운영 중단 소식을 알렸다.

강학두는 지난 4일 ‘이 채널 안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서브채널’을 만들었으니 본 채널은 스트리밍 진행에만 사용될 것을 알렸다.

유튜브 '강학두 hakdu' 채널

강학두 채널의 재생 목록에서 기존 영상이 사라진 것을 보아 "‘노란딱지’ 사태에 합류된게 아닌가?" 라는 의구심이 든다. 현재 채널에서 수익이 잘 나고 있다면 굳이 26만명의 구독자를 포기하고 새로운 채널을 만들 이유는 없어보인다.  

유튜브 ‘노란딱지’는 게시 된 영상에 적용되는 광고를 사용하지 못해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유튜브 봇이 설정해놓은 커뮤니티 가이드 라인을 어겼을 시 ‘노란딱지’가 걸리게 되는데 이는 일시적인 수익제한이 아닌 일종의 경고다. 유튜브는 커뮤니티 가이드를 심각하게 위반하는 콘텐츠가 반복적이거나 여러 차례에 걸쳐 악의적인 의도로 일어나는 경우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상태로 제한해 버린다.

유튜브

수익창출 제한이 걸린 계정은 업로드 된 영상들이 삭제 되거나 가이드를 위반하지 않은 영상들도 수익을 낼 수 없고 유튜브에 문의를 해도 해결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환, 세야, 이슈왕 등 여태 많은 유튜버들이 수익창출 불가상태가 되어 새로운 채널을 생성하는 방법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올 초부터 강회된 규정으로 인해 이 같은 사태가 일어난 것으로 보여진다.

영상내용과 썸네일, 자극적이 제목들이 유튜브의 정책에 의해 걸러지며 만약 가이드를 위반하지 않았을 경우 유튜브측에 검토 요청으로 해지할 수 있다.

강학두는 평소 게이, 트랜스젠더, 유흥업소와 관련된 이야기로 진행된 방송 영상을 편집해 활동하고 있는 유튜버로 현재 ‘강학두 2’채널에는 1만 6천명의 구독자가 생겨났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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