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층 및 1인 가구 케이블 TV 해지늘어... “유튜브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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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및 1인 가구 케이블 TV 해지늘어... “유튜브 있으니까”
  • 이찬규 기자
  • 승인 2018.04.17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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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susu / netfilx

케이블 TV, 인터넷TV(IPTV) 등 유료방송 서비스를 해지하는 가구가 늘어나는 반면 유튜브 및 옥수수, 넷플릭스 등 동영상 플랫폼으로 방송 콘텐츠를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유튜브

특히 유튜브의 경우 사용시간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앱(응용프로그램) 사용 분석회사인 와이즈 앱에 따르면 한국인이 지난 2월 유튜브 앱에 소비한 시간은 257억 분으로 2년 전인 2016년 3월(79억 분)에 비해 3배 이상으로 늘었다.

이는 최근 2년 사이 사용시간이 가장 급증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카카오톡(179억 분)과 네이버(126억 분)를 앞선 수치다.

작년 유료방송 해지 비율을 가구 특성별로 보면 가구주 연령대는 35세 미만(9.17%)이, 가구원 수는 1인 가구(9.3%)가 가장 높았다. 모바일 동영상 시청에 익숙해진 젊은 층의 유료방송 서비스 이탈 추세를 보여주는 결과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영상 시청에 익숙해진 젊은 층은 기존 유료방송 서비스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수 있다”라며 “이 같은 트렌드 변화에 맞춰 유료방송 사업자들의 사업 전략도 바뀌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규 기자 wolfturtle0914@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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