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라시티’ 유튜브 대안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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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시티’ 유튜브 대안할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제시
  • 이찬규 기자
  • 승인 2018.04.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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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라플레이어

유튜브를 대안할 차세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을 제시한 베라시티는 유튜브지만 플랫폼 수수료 없이 이용자들이 창작자를 직접 후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자보다는 플랫폼 사업자가 돈 버는 비정상적인 구조 해결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6일 한국을 방문한 베라시티 공동창업자 ‘크리스 게일’은 베라시티의 사업모델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유튜브의 단점을 해결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유튜브의 경우 크리에이터들이 훌륭한 영상을 등록해도 플랫폼 수수료가 많기 때문에 제대로 된 수익을 얻지 못한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베라시티는 블록체인 기술이 이 같은 플랫폼 사업자 수수료 없이 창작자와 이용자를 연결할 수 있다고 믿고 서비스 모델을 구상했다.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동영상 콘텐츠의 정확한 시청 횟수를 산정할 수 있다. 이 기술은 현재 특허출원 중이다.

특히 베라시티만의 서비스로 일종의 크라우드 펀딩과 같은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베라시티 플랫폼에서 활용되는 토큰인 '베라'를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영상을 창작해줄 창작자에게 직접 제작 비용을 지원할 수 있다.

베라시티는 한국이 e스포츠와 같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자가 많고 콘텐츠에 비용을 내는 문화가 형성돼 있는 만큼 한국 투자자들도 이 같은 플랫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 정부의 규제가 애매모호해서 투자유치를 진행할 적기라고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베라플레이어

베라시티는 이미 영상 플레이어 개발을 완료하고 베타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5월에는 투자사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투자금을 유치하는 가상화폐 공개(ICO)를 진행한다. 6월에는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ICO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찬규 기자 wolfturtle0914@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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