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배틀라이트의 프로리그가 출범하며 제작사인 스턴록 스튜디오와 트위치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배틀라이트 프로리그 시즌1은 유럽, 북미, 남미, 한국에서 팀을 선발하는 대회로 참가하는 선수들은 총상금 8만 달러를 두고 경쟁을 펼치게 된다.
트위치는 앞으로 세 시즌 동안 이 대회의 독점 스트리밍 파트너로 선정되었고, 모든 경기는 배틀라이트 트위치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 된다.
스턴록 스튜디오의 알렉산더 헤르맨슨은 "트위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방송 중계뿐 아니라 배틀라이트만의 특징을 새로운 유저와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인터넷 방송 플랫폼인 아프리카TV가 스타크래프트 대회인 ASL, 배틀그라운드 대회인 APL 등을 주최하는 것으로 볼 때 인터넷 방송과 e스포츠가 만났을 때 큰 시너지가 발생한다. 이런 관점에서 이번 트위치와 스턴록 스튜디오의 파트너십은 트위치가 게임 전문 스트리밍 플랫폼인 것으로 보아 매우 자연스러운 흐름처럼 느껴진다.
강인환 기자 kih8434@naver.com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