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협박' 시달린 강은비 심경고백 "감옥에 갇힌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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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 협박' 시달린 강은비 심경고백 "감옥에 갇힌 기분이에요"
  • 최현진 기자
  • 승인 2018.03.0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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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는 강은비가 현재 정신적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9일 자정 아프리카TV 공식방송 '뭉쳐야 뜬닷!'에 BJ최군(최우람)과 함께 MC로 출연한 강은비는 "요새 감옥에 갇힌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강은비는 방송 전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만약 오늘이 끝이더라도 내일이 끝이더라도 분명하게 말하는데 장례식 따위 하지 않을 거야"라고 글을 올렸다. 

이는 최근 '페미니즘'이 남성 혐오로 기괴하게 변모해가는 현상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가, 사실은 페미니즘 의식이 완전히 결여돼 있는 단순 남성혐오인들에게 '테러 협박'을 받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무리 굳건한 사람이라도 계속되는 '테러 협박'·'성희롱'·'인격 모독' 등에 시달리게 되면 멘탈이 부서질 수밖에 없다. 

강은비 인스타그램

이날 방송에서 강은비는 "나는 원래 결혼식과 장례식을 하지 않으려 했다"라면서 "어제 갑자기 내가 사라진다면 장례식을 올려줄 거 같아서 그런 글을 올렸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왜 강은비는 팬들이 걱정할 수도 있는 이야기를 공개적인 SNS에 올린 것이었을까. 

강은비는 "요즘 너무 답답하다. 갇혀 있는 기분이 든다"라면서 "창살 없는 감옥에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혼자 방송해야 하고, 방송 중 시청자들과 교감하지만 방송이 끝나면 여전히 '혼자'라는 사실이 감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다.

이에 최군은 "휴가를 다녀오는 것도 좋다"라면서 "팬들이 떠날 것 같지만, 오히려 끈끈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날 방송이 끝나고 강은비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쁜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전하며 "나쁜 생각을 했다면 글조차 남기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팬들에게 불안을 드리는 사람이 되지 않겠다"라고 전해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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