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 BJ감스트가 K리그에 '홍보대사'로 선택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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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 BJ감스트가 K리그에 '홍보대사'로 선택받은 이유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8.02.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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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아프리카TV에서 게임 '피파온라인'과 '해외축구 중계'를 통해 'BJ대상'까지 받은 감스트(김인직)가 'K리그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지난 2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아프리카TV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BJ감스트를 2018시즌 K리그1 홍보대사로 위촉한다"라고 발표했다. 

감스트는 오늘(27일) 그랜드힐튼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K리그 미디어데이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K리그 소속 구단 FC서울의 유니폼을 입은 감스트 / 온라인 커뮤니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감스트는 'K리그 홍보대사 BJ 감스트'라는 문구와 이름, 사진이 새겨진 '2018 K리그 AD카드'를 받을 예정.

AD카드를 소지한 사람은 K리그1, K리그2에 소속된 22개 구단의 경기장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그의 홍보대사 위촉을 놓고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우려'의 의견이 나오고 있지만, 대체적으로는 '환영'하는 분위기가 더 강하다. 

10·20세대 사이에서 나타나는 감스트의 영향력이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 

'2017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 팬사인회를 열고 있는 감스트 / <사진 - 전준강 기자>

감스트는 평균 시청자도 높고, 피파 온라인과 축구 중계를 통해 많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도 확보해 놓은 상태이기도 하다. 축구 중계를 하는 감스트 방송의 최대 시청자는 4만~5만명에 이르며,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현재 47만명에 이른다.

피파온라인과 축구 중계 방송을 통해 '2016 아프리카TV BJ대상 시상식'에서는 영예의 대상을 거머쥐기도 했다.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은 대체로 "감스트가 K리그를 잘 알고 못 알고를 떠나, 홍보하는데 영향력을 발휘할 것 같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홍보대사 위촉이 확정된 뒤 감스트는 "K리그를 안 보는데 홍보대사를 하는 게 이상하다는 말이 있는데, 앞으로 많이 볼 것"이라면서 "학생들 사이에서 'SKT Faker'의 이름을 외우는 게 아닌, K리그 선수들의 이름을 외우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축구 게임 '피파온라인'을 콘텐츠로 방송하는 감스트 / 아프리카TV

이어 "K리그 개막전을 중계할 것이며, 진지한 자리이기 때문에 공부도 할 생각"이라면서 "정말 열심히 해볼 생각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감스트는 박문성, 장지현, 김동완 해설위원과 이근호, 김진수, 김병지 선수 등 축구 관계자와 합동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이슈몰이를 했다. 

그는 한 SNS에서 영상 조회수 약 300만회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슛포러브 리버풀 엠버서더 위촉식' 몰래카메라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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