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아TV에서 다이아윈터펜페스트 2018을 개최해 크리에이터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CJ E&M 다이아TV는 강원도 원조 오크밸리에서 12월 23일부터 5주간 매주 토요일에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오크밸리가 공동주최하고 브랜드 라이센싱 기업 브로스코가 공동주관하며 오크밸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창작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민다.
장르별 스타 크리에이터들의 21개 팀의 무대와 부스를 운영해 쉽게 볼 수 없는 크리에이터들과 접선할 수 있는자리를 팬들에게 제공한다.


12월 23일 게임 분야에선 대도서관·윰댕 부부, 프로게이머 임요환·박정석, BJ보겸과 BJ재넌이 출연하며 12월 31일 엔터 부문에는 K타이거즈·비바댄스스튜디오·억섭호의 K-POP 댄스와 라이브쇼를 선보인다.
윤쨔미·곽토리·깡나·소영·로즈하 등 뷰티 크리에이터들은 1월20일 메이크업 시연 및 강좌를 연다. 푸드 분야 1인 창작자인 밴쯔·소프·시니·채희선은 2월 3일 시식회 등의 무대를 선보이며 밀착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다이아TV에서 주최하는 제 3회 키즈 크리에이터 선발대회 참가자를 위한 창작 노하우를 전수하는 오프라인 강연회도 마련되어 팬미팅에 이어 강연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13년 7월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으로 시작한 다이아 티비는 특히 1인 창작자들이 콘텐츠 제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에는 창작자들의 자생적 성장을 위한 글로벌 진출과 1인 창작자와 연계한 커머스 사업도 본격 지원해 크리에이터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한 마케팅 등 MCN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공대생은 뽀뽀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