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2억원 규모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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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2억원 규모 '아프리카TV PUBG 리그' 파일럿 시즌 개막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2.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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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국내 최대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야심 차게 준비한 'APL'(AfreecaTV PUBG League) 파일럿 시즌이 성공적인 개최를 알렸다.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아프리카TV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APL 파일럿 시즌 스플릿1' 1일차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아레나'가 포인트 합산 1위를 차지하면서 선두에 올랐고, 오스카 드래곤즈와 아미자드가 그 뒤에 바짝 붙었다. 

1라운드에서는 프리즌을 끼고 줄어들기 시작한 '원' 안으로 선수들이 모여들었고, 24분을 전후해 자기장이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하자 서로를 맞닥뜨린 선수들 사이에서 교전이 잦아졌다. 

계속되는 난전에서 살아남은 오스카 드래곤즈가 UAZ와 바위를 끼고 시간을 벌다가 GFX 선수들을 비교적 여유롭게 제압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에서는 1라운드에서 빛을 보지 못한 노타이틀, 노브랜드, 아프리카TV 스노우, 아레나가 힘겨루기를 했는데 아레나의 '막내' 신동주가 침착하게 마지막 남은 상대를 잡아내면서 팀을 1위로 이끌었다.

3라운드는 시작 25분을 전후로 무려 50여명의 선수가 생존해 있었는데, 좁혀진 자기장이 교전을 유도하며 난전이 펼쳐졌고 생존자도 함께 급감했다.

아프리카TV

마지막 원이 좁혀오자 G9, 고스트, 아프리카TV 스노우, 아미자드가 대치했는데, 차량을 이용한 은·엄폐 전략으로 교전을 이어갔다.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아미자드 '웅진' 이웅진이 아레나의 '엘카' 조중희를 잡아내며 팀을 1위에 등극시켰다.

세 번의 라운드가 종료된 후 합산 점수가 발표됐고, 아레나가 1257점으로 1일차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오스카 드래곤즈가 3위는 아미자드가 차지했다. 

상위팀의 점수 인플레이션과 하위팀의 의욕상실을 막기 위해 실시하는 'APL 데이 포인트 제한'으로 인해 아레나는 500점, 오스카 드래곤즈는 365점, 아미자드는 310점을 안고 2일차 경기를 기다리게 됐다.

한편 이번 APL 파일럿 시즌에는 예선을 거친 한국 18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중국 예선을 통과한 'armani'와 '4AM'이 합류했다. 'G-STAR 2017'에서 열린 카카오게임즈 2017 PUBG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의 우승팀 'iFTY'는 팀 내부 사정으로 이번 시즌에 합류하지 못했다.

총상금 2억원 규모의 APL 파일럿 시즌은 매주 월, 금 오후 7시부터 열리며 아프리카TV를 통해 공식방송은 물론 각 팀 주요 선수의 개인화면도 살펴볼 수 있다.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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