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가장 돈 많이 번 유튜버는 '180억원'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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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가장 돈 많이 번 유튜버는 '180억원'을 벌었다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2.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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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Dan TDM'

세계 최대 영상 플랫폼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지칭하는 '유튜버'(Youtuber). 이들 유튜버의 대략적인 2017년 수입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각)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는 유튜브, 자산 관리사, 마케팅 담당, 제작사, 변호사 등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2017년 유튜브 수입 톱 10'을 공개했다.

정확히 말하면 2017년 한 해라기보다는 2016년 6월 1일부터 2017년 6월 1일까지의 수입을 산정한 통계의 순위다. 

포브스에 따르면 탑 10의 총수입을 모두 더하면 1억 2700만 달러(한화 약 1387억원)이었다. 2016년에 발표된 7150만 달러(약 781억원)과 비교하면 무려 약 80%가 증가한 것이다. 

폭발적인 수익 증가에 궁극적인 원인으로는 '유튜브 광고'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더해 마케팅 수입이 늘고, 오프라인 이벤트, 관련 상품, 콘텐츠로 인한 수입이 증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수입 1위는 구독자 1천6백만명이 넘는 채널 'DanTDM'의 주인공 대니얼 미들턴(Daniel Middleton)이 차지했다. 그는 약 1650만 달러(약 180억원)를 벌어들였다. 

그의 주 콘텐츠는 게임 '마인크래프트'이고,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4번의 월드 투어가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가 좋다.

2위 자리에는 게임 GTA를 주 콘텐츠로 하는 게임 유튜버 에반 퐁(채널 VanossGaming)이 이름을 올렸다. 그는 미들턴보다 100만 달러 모자란 1550만 달러(약 169억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유튜브 'Dude Perfect'

3위는 개인 유튜버가 아닌 '팀' 유튜버가 차지했다. 익스트림 챌린지 영상을 올리는 '듀드 퍼펙트'(Dude Perfect)는 구독자 약 2천4백만명이 넘는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해동안 1400만 달러(한화 약 152억원)를 벌어들였다. 

그 다음에는 마크 피시바커(Mark Fischbacher, Markiplier)와 로건 폴(Logan Paul)이 약 136억원으로 공동 5위 자리에 올랐다. 

특이하게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퓨디파이(PewDiePie)는 지난해보다 약 20% 줄어든 1200백만 달러(약 131억원)를 기록하며 6위에 자리했다.

포브스는 퓨디파이가 '반유대주의' ,'인종차별적 발언' 등의 논란을 일으키면서 광고주들에게 '블랙리스트'로 배척돼 광고 수익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이크 폴(Jake Paul) 125억원으로 7위에, 6살 유튜버 라이언 토이리뷰(Ryan ToysRevew)가 스모쉬(Smosh)와 함께 120억원을 기록하며 공동 8위에 올랐다.

마지막 10위에는 114억원의 수입을 기록한 릴리 싱(Lilly Singh)이 올랐다.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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