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공식 기부방송 '기부스' 별풍선 모금액 1억원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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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공식 기부방송 '기부스' 별풍선 모금액 1억원 넘었다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2.0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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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유리 기자>

국내 최대 인터넷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진행하는 공식 기부 방송 '기부스'의 별풍선 모금 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6일 아프리카TV는 "2016년 7월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공식 기부 방송 '기부스'가 1년 5개월만에 기부금 '1억원을 돌파했다"라고 발표했다.

'기부스'는 즐겁고 유쾌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자는 취지로 2014년 10월 국내 최초 '기부 전문 팟캐스트'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16년 7월 13일 아프리카TV를 통해 첫 방송을 시작했다.

'기부스'에 출연하는 출연자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마음껏 홍보하고, 홍보비 대신 '현금', '물품', '재능'을 기부하는 시스템이다. 다수의 인기 BJ가 출연한 기부스는 '온라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을 줬다.

기부스 방송을 보며 '별풍선'을 선물하면 곧바로 기부되는 시스템 덕분에 간단하게, 그리고 소액 기부가 가능해지면서 "기부는 어렵다"는 인식을 바꿔놓았다.

1년 5개월간 총 34번의 방송을 진행하면서 약 2400명의 시청자가 총 100만개가 넘는 별풍선을 선물했다. 그 덕분에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이 모였다. 특히 더 놀라운 점은 '현물' 기부가 28억원을 훌쩍 넘겼다는 것. 

제조업체에서 자사 생산 물품을 기부하고, BJ임다, 최고다윽박, 이설 등도 현금 및 애장품 기부에 동참했다.

공식 방송이기 때문에 아프리카TV는 수수료를 따로 챙기지 않고 기부금 전액을 다양한 기부처로 전달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스 방송을 진행하는 컬투의 정찬우는 "직접 기획한 '기부스'에서 별풍선 기부 금액이 1억원을 넘어 놀랍다"라면서 "이만큼 별풍선이 모일 수 있었던 이유는 참여해준 BJ들 덕분"이라며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기부스는 격주로 화요일 오후 8시부터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방송 되며, 공식 방송국에서 시청할 수 있다. 기부스 방송은 컬투의 정찬우, 이재국 작가, 박지훈 변호사,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이용수, 천경희 홍대 '고갈비' 사장 등 5명이 진행을 맡고 있다.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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