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프리카TV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BJ이설과 보겸이 'G-STAR 2017' 현장에 출격했다.
19일 이설과 보겸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고 있는 'G-STAR 2017'에 마련된 게임회사 넷마블 부스에서 '테라M'(테라 모바일) 게임을 시연했다.
테라M은 '논타켓팅MMORPG'였던 원작 '테라'를 모바일 버전으로 계승한 것으로 탁 트인 시야와 높은 자유도와 뛰어난 그래픽이 강점인 게임이다.
이날 이설과 보겸은 팀을 나눠 3vs3 이벤트 매치를 선보였다. 이벤트 매치의 규칙은 상대 팀의 넥서스 건물을 파괴하거나, 제한시간 안에 킬 포인트를 더 많이 가져가는 팀이 승리하는 것.

경기가 시작되기 전 넷마블은 관객 호응을 유도하기 위해 퀴즈 이벤트를 진행했고, 사람들의 호응이 늘면서 관객도 자연스레 늘어났다.
특히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이설과 보겸을 보려 많은 사람이 몰렸고, 경기를 끝내고 난 다음 무대로 걸어나온 이설과 보겸에게 큰 환호성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이벤트 경기의 승리 팀은 이설팀이었다. 이설의 외국인 팀원이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승리할 수 있었고, 해당 팀원은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지난 16일 G-STAR 2017 개막 이래로 계속 BJ들과 함께 자사의 게임을 소개해왔다.


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