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버디버디' 아동 포르노 영상 소지 들킨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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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중 '버디버디' 아동 포르노 영상 소지 들킨 유튜버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11.16 11: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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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유튜브에서 게임 '팀포트리스2'를 전문으로 방송하는 한 남성 유튜버가 '아동 포르노 영상'을 소유한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준다.

해당 BJ는 최근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는데, 그 과정에서 제목에 '초등학생'과 여성의 성기를 낫잡아 이르는 단어 '보X'가 들어간 영상이 담긴 컴퓨터 폴더가 노출됐다.

폴더에 담긴 영상들의 '섬네일'도 대단히 충격적이었는데, 어린 여자아이의 성기가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포르노' 자체는 불법이나 단순 소지만 하는 경우에는 법의 처벌을 받지 않는다. 하지만 '아동 포르노'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아청법) 11조 5항에는 <만19세 미만의 아동·청소년이용음란물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소지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명시돼 있다.

트위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해당 BJ가 지난 10월 서울 코믹월드에서 성희롱·성추행을 당한 수십명의 피해자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가해자를 잡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던 사람이라는 것.

해당 BJ가 방송 중 욕설이나 성희롱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일어나던 BJ였지만, 성희롱·성추행 피해자들을 돕던 당시 모습때문에 논란이 사라져가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이번 일로 인해 비난을 피해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방송은 약 30명 이상의 시청자가 있었고, '아동 포르노'가 담긴 폴더가 노출된 장면이 시청자에 의해 '캡처'돼 온라인 커뮤니티 곳곳으로 퍼져나가고 있다.

사람들은 "겉과 속이 다르다", "아동 포르노를 보다니, 정말 실망이다"라는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해당 BJ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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