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크리에이터' 초청해 관광지 홍보…팸-투어 진행해
상태바
의성군 '크리에이터' 초청해 관광지 홍보…팸-투어 진행해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1.15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성군

경상북도 중앙 부근에 자리한 '의성군'이 파워블로거와 유튜버를 초대해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사전답사 여행)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의성군은 전국 도시민들에게 의성군 곳곳에 자리한 여행 명소를 알려 지역 주민 소득 증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 팸-투어단'이 방문한 곳은 '고운사'와 '사촌마을'. 고운사는 신라시대 고승인 '의상(義湘) 대사'가 창건했지만, 신라시대 유학자 최치원이 가운루와 우화루를 지어 그의 호를 따 고운사(孤雲寺)로 불리고 있다.

고운사는 의성군 가을 여행지 가운데는 최고로 손꼽히는 곳으로, 풍수지리적으로 명당이고 풍광도 아름답고, 솔밭을 걸을 때 느껴지는 가을 정취가 일품인 곳으로 평가받는다.

'크리에이터 팸-투어단'은 고운사 솔밭을 걸으며 가을 풍경을 느낀 뒤 정갈한 사찰 음식을 맛보았다. 모든 크리에이터가 가을의 아늑함을 만끽했다는 후문이다.

고운사에서 가을을 느끼며 20분 정도 걷다 보면 다다르는 곳은 바로 '사촌마을'. 사촌마을은 '의로운 선비'들의 마을로 안동 김씨, 안동 권씨, 풍산 류씨의 집성촌으로 알려져 있다.

또 이곳에는 500년 이상 생명을 이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향나무가 있어 마을의 역사가 얼마나 오래됐는지 알려준다.

'크리에이터 팸-투어단'은 사촌마을 만취당에서 조선시대 사대부의 삶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를 함께한 의성군 관계자는 "고즈넉한 느낌과 마음이 편해지고자 한다면 의성군의 여행지를 방문하면 좋다"라면서 "의성군 관광지를 보다 더 잘 알리기 위해 팸-투어를 하고 있으며, 지역 소득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팸-투어 마케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매년 팸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수도권 블로그 기자단과 함께 조문국 박물관과 6차 산업 농가를 방문했다.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