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버 안소진과 결혼식을 올렸던 유튜버 겸 BJ턱형(대한건아턱형, 박현신)이 '통큰'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대한건아턱형'에는 턱형이 아내 안소진과 함께 인천의 차이나타운을 함께 돌아다니는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턱형과 안소진은 차이나타운을 거닐면서 놀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한 중국요리 음식점에 들어갔다.
그곳에는 턱형을 알아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초등학생 네 명이 함께 밥을 먹고 있었다. 아이들은 입으로 손을 가리며 "턱형이다!"를 외쳤고, 반짝반짝한 눈으로 그들을 쳐다봤다.

턱형은 아이들의 바로 옆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고, 사진을 찍고 싶다는 아이들의 바람을 들어주기도 했다.
그러면서 턱형은 사장님께 "아이들 아직 계산 안 했죠?"라 물으며 멋있게 카드를 내밀었다. 자신의 영상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밥값을 망설임도 없이 흔쾌히 계산해준 것.

아이들은 "진짜요?"를 연발하며 크게 고마워했고, 이른바 급식체라 할 수 있는 '지렸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턱형과 안소진은 음식을 시켜 맛있게 먹은 뒤 차이나타운을 거닐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고, 화덕만두집 사장님이 턱형을 알아보기도 해 기뻐하는 턱형과 안소진의 모습이 영상에 담겨있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