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카카오 피시방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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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카카오 피시방에서 '무료'로 할 수 있다"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10.25 12: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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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배틀그라운드 플레이 모습 / 유튜브 '우왁굳의게임방송'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가 11월 14일 국내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고, PC방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지난 24일 카카오게임즈는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배틀그라운드를 구매하지 않은 사람도 전국 1200여개 다음 프리미엄 PC방에서 '배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라고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가 배틀그라운드를 다음 달부터 정식 서비스한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지만, PC방에서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에 대한 전망은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카카오게임즈가 'PC방 무료화'를 선언함으로써 다수 게임 팬들의 열렬한 호응이 이어지고 있고, PC방 업계도 환호를 보내고 있다.

최근 들어 배틀그라운드가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를 제치고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PC방 매출 증가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PC방 전용 아이템'에 대한 앞으로의 운영 계획도 공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능력치를 향상해주는 아이템은 탑재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못 박았다. 

배틀그라운드

또 이른바 '과금 아이템'이라고 해서 돈을 주고 능력치를 향상해주는 아이템(총기류, 탈것)도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이용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그간 FPS 게임에서 '과금 아이템', 'PC방 아이템'이 실력을 과도하게 향상시켜 줘 유저들 사이에서 볼멘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는 했는데, 그러한 경우를 원천차단한 것이기 때문.

한편 쇼케이스에 함께 참여한 게임 개발사 블루홀은 카카오게임즈 '배틀그라운드' 업데이트는 스팀 '배그' 업데이트 날짜와 같은 날에 시행함으로써 '글로벌 원빌드 정책'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선혈이 빨간색이 아닌 녹색으로 나타나는 15세이용가(틴버전) 배틀그라운드는 2018년 1분기(1월~3월)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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