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스토킹' 당한 김이브…스토커 "내여자 XX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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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스토킹' 당한 김이브…스토커 "내여자 XX 보고싶다"
  • 진영진 기자
  • 승인 2017.10.23 12: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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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김이브님'

인터넷방송의 선구자 격으로 10년 이상 꾸준히 활동해온 유튜버 및 카카오TV PD 김이브가 한 스토커에게 받아온 메시지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김이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하며 고통받고 있다고 고백했다.

김이브가 공개한 메시지에는 차마 글로 전달할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인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스토커는 김이브를 '내여자', '마누라', '여보'라고 일방적으로 불렀는데, 성희롱 발언을 서슴없이 내뱉어 충격을 준다.

그는 김이브에게 "너랑 결혼하고 싶다", "성인용품 필요한거 사서 같이 써보자", "우리 마누라 성감대 찾아야지", "내 XX 여보한테 맨날 보여주고 싶다", "오늘따라 내여자 XX 보고 싶다"는 등의 말을 내뱉었다.

김이브가 자신을 거절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5년 동안 혼자 망상이니까. 혹시라도 만날 마음 있으면 연락해. 정말 싫으면 차단해"라며 집요하게 접촉을 시도했다.

공개된 스토커의 메시지 가운데 일부 / 김이브 인스타그램

그는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미안하다"라고 사과하면서도 자신을 차단했다는 사실에 큰 분노를 표현하기도 한 것이다.

이어 김이브의 어머니를 '장모님'이라고 언급한 뒤, 도저히 글로 전달할 수조차 없는 성희롱 발언을 날렸다.

이에 대해 김이브는 "방송하다보면 미친놈 많다. 고소해서 '죽고 싶냐'고 하면 '죄송하다'고 빌어서 참았는데, 5년째 아이디를 바꿔가며 이런다"라면서 "알려진 공간에서는 아무짓도 못하고 뒤에서 이러는 건 주변 사람들도 아냐?"라고 윽박질렀다.

이어 "백종혁씨, 이번이 마지막 기회야. 한번만 더 나한테 이러면 고소할꺼고, 합의는 없으니까 처신 똑바로 해"라고 분명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해당 내용을 접한 팬들은 "그냥 고소하자", "5년이나 봐줄 필요가 없다", "소름돋는데, 어떻게 참아", "정말 사람이 가장 무섭다"라며 충격을 드러냈다.

한편 김이브는 해당 스토커 외에도 다른 BJ 출신의 남성에게 스토킹을 당한 바 있다.

진영진 기자 kellyman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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