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L 시즌4' 16강 진출 뒤 7달만에 시청자 1만명 넘은 송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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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시즌4' 16강 진출 뒤 7달만에 시청자 1만명 넘은 송병구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9.1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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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아프리카TV>

전설의 '택뱅리쌍'의 일원 중 한 명인 BJ송병구가 'ASL 시즌4' 16강 본선에 오르며 '부활' 징조를 알렸다.

아울러 송병구는 경기가 끝나고 귀가한 뒤 켠 방송에서 무려 7개월 만에 시청자수 1만1천명을 돌파하며 감격스러운 방송을 했다.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는 'ASL 시즌4' 24강 B조의 경기가 펼쳐졌다.

B조에는 현 스타BJ 중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는 '알파고' 김성현, 스타보다 술을 잘 마신다는 최호선, 한두열 그리고 송병구가 속해 있었다.

송병구는 첫 경기에서 최호선에게 아쉽게 패하며 '패자조'로 떨어졌는데, 김성현에게 패한 한두열을 만나 '질럿'을 잘 활용해 승리를 거뒀다. 

알파고와 만난 '최종진출전'. 송병구는 콘트를 미스를 보이며 심리적으로 흔들렸지만, 전투에서 기가막힌 센스를 보여주며 승리해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사진 제공 - 아프리카TV>

송병구는 "24강 대진을 보고 16강을 목표로 잡았다. 목표를 이뤘으니 마음 편하게 경기에 임하겠다"라면서 "BJ로 활동하면서 현역 때 이미지를 많이 날렸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대회로 복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송병구는 승리한 뒤 매우 흥분해 젖어있는 듯 보였는데, 집으로 복귀한 뒤 켠 아프리카TV 방송에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자신의 경기가 재생되는 영상을 팬들과 함께 보면서 소통한 송병구는 내내 함박웃음을 지었고, 7달 만에 시청자가 1만 1천명을 돌파했다. 

그간 온라인 경기 승률이 30%도 채 되지 않고, 경기 후 패배에 대해 '핑계' 대는 모습이 많아 시청자들이 등을 돌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스타-리마스터 발매 후 방송도 켜지 않고 연습에 임하던 송병구는 'ASL 시즌4' 16강 진출은 물론 돌아섰던 팬들도 다시 자신의 방송으로 불러들이는 데 성공했다.

아프리카TV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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