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김이브'·'밴쯔' 영입해 방송 시작한 카카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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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김이브'·'밴쯔' 영입해 방송 시작한 카카오TV
  • 전준강 기자
  • 승인 2017.02.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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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김이브, 오른쪽은 대도서관 / (좌) 유튜브 '김이브님', (우) 유튜브 '대도서관 (buzzbean11)

'카카오TV'와 '다음tv팟'을 통합한 새로운 카카오 동영상 플랫폼이 서비스를 시작한다.

17일 카카오는 "카카오 통합 동영상 플랫폼은 '카카오TV'가 내일(18일) 출범해 팬들과 직접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카카오TV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돼 있었지만 PC에서 사용이 불편했고, 다음tv팟은 'PC'에 최적화돼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게 불편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범하는 카카오TV는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합했다.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영상을 보고 다른 SNS를 통해 영상을 공유할 수 있으며, 1인미디어·인터넷방송과 뉴스 그리고 VOD 등을 볼 수 있다.

통합 카카오TV 이용자는 모바일 웹과 PC 웹, 그리고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방송과 VOD를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카카오TV

이에 더해 아프리카TV에서 인기를 끌고, 현재는 유튜브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터 대도서관, 밴쯔, 김이브, 윰댕, 허팝, 도티, 디바제시카, 이사배 등이 카카오TV에서 방송한다. 또 KBS2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한 개그맨 박성광, 박영진, 정태호가 주축이 된 '개라방'(개그맨들의 라이브 방송국)도 카카오TV에 참여한다.

탄탄한 크리에이터 덕분에 인터넷 방송 팬들도 카카오TV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카카오 측은 "카카오TV는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과 영상을 편하게 볼 수 있도록 하고,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채널을 이용해 유통하고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이라며 성공을 자신했다.

김이브도 자신의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카카오TV에서 방송할 예정"이라면서 "가능성을 보고 도전하는 것이니, 잘 안돼도 좋게 봐달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한편 현재 기준 카카오TV에서 아프리카TV의 별풍선과 같은 '후원하기' 기능은 '라이브' 앱에서만 가능하다. 카카오 측은 상반기 내에 카카오톡에서도 가능하도록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전준강 기자 orionnad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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