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J 임진묵이 여자친구 홍혜리와 같은 날 코로나에 확진되었다.
9일 임진묵은 아프리카TV에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하던 중 코로나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문자에는 2월 8일 검사 결과 ‘양성’이라는 안내 문자였다.
소식을 전하던 그는 “생각보다 괜찮다. 약 잘 먹고 쉬면 될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오히려 팬들을 다독였다.
같은 날 여자친구 BJ 홍혜리가 먼저 코로나 검사 결과 ‘양성’임을 통보받았다며 팬들에게 감염 사실을 밝혔다.
그녀는 “집에 비상약으로 사둔 타이레놀 먹고 누워있는데 몸에 힘이 없다”고 전했다.
임진묵은 팬들에게 “아무 맛도 나지 않아 먹기가 싫다. 먹는 걸 좋아하는데 괜히 머리도 아프니까 음식이 안 땡긴다. 젊어서 신경을 별로 안 쓰인다”며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