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귀 안들리는 효자(?) 유튜버 정선호가 노래 발표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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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귀 안들리는 효자(?) 유튜버 정선호가 노래 발표한 이유
  • 최현진 기자
  • 승인 2017.07.26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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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스러운 욕을 끌어내기 위해 엄마를 놀리는 영상을 만들어 인기를 얻고 있는 페북 스타 겸 유튜버 정선호가 '서노찌'라는 이름으로 싱글곡 'WAY'를 발표했다.

지난 16일 발표된 정선호의 노래 'WAY'는 가수 이미쉘의 피처링을 받아 만들어졌는데, 21일에는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정선호는 원래부터 오른쪽 귀가 잘 안 들리는 불편을 겪어왔다. 계이름도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음악을 하기에는 악조건이라는 사실을 먼저 인정했다.

정선호 페이스북

하지만 정선호는 "이번 싱글을 만든 899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내 상황을 탓하지 않았다"면서 "남들보다 더 많이 듣고, 피아노를 쳐보니 음악이 만들어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는 본인의 환경 때문에 '도전'을 겁내고 망설이는 것 같다. 이번 노래로 환경은 중요치 않다는 것을 가사와 함께 알리고 싶었다"면서 자신은 그 뜻을 증명한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비록 보컬에 자신이 없지만, '도전'하고 싶었던 그는 직접 노래를 불렀다. 가사도 직접 쓰면서 "내가 원하는 길은 내 안에 있어서 내가 나를 제일 잘 안다"는 사실도 녹여내려 애를 쓰기도 했다.

정선호 페이스북

무엇보다 타인이 나에 대해 뭐라 하든 신경 쓰지 않고 나를 믿고 그 길을 용기 있게 나아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항상 희망과 자신을 잃지 않도록 영상과 음악으로 힐링해 드리겠다"며 이야기를 마쳤다.

한편 정선호는 엄마와의 일상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는 크리에이터로 잘 알려져 있으며, 페이스북 팔로워가 약 140만명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정선호 페이스북
최현진 기자 kikiya9@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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