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웃기 위해 웃기기 위해 산다"는 페북 스타 겸 유튜버 안재억이 다소 로맨틱한 남자로 변신했다.
지난 15일, 16일 양일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제2회 다이아 페스티벌(DIA TV Festival)이 열렸다.
첫날 뷰티존에서는 73만 유튜브 구독자를 가진 뷰티 유튜버 레나(장희재)와 10만 구독자의 깡나가 콜라보레이션을 펼쳤다.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변을 해주는 이야기로 먼저 콘텐츠를 시작했는데, 두 여성보다 더 높은 관심을 받은 크리에이터가 따로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억·섭·호'의 일원이자 페북스타, 인기 유튜버인 안재억.

안재억은 최근 깡나와의 '공개연애'를 시작했으며, 자신의 무대를 선보이기 전 쉬기보다는 연인을 응원하기 위해 객석에 앉았다.
깡나에게서 한시도 눈을 떼지 않던 그는 깡나를 카메라에 담으며 흡족해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따금씩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맞춘 뒤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으며, 다소 오그라드는 멘트를 날리기도 해 팬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았다.
한편 이틀간 펼쳐진 다이아 페스티벌(DIA TV Festival)에는 인기 크리에이터 채희선, 허팝, 대도서관, 씬님, 밴쯔, 억·섭·호, 박막례 할머니, 레나, 깡나, 써니, 쿠쿠크루를 비롯 다이아TV 소속 수십명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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