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규 와이프가 3년동안 기른 머리를 '싹둑' 자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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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규 와이프가 3년동안 기른 머리를 '싹둑' 자른 이유
  • 김유리 기자
  • 승인 2021.02.04 18: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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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따규햅번' 채널
유튜브 '따규햅번' 채널

BJ 햅번이 3년동안 길러온 긴 머리를 잘라 어린 소아암 환자를 위해 기부했다.

지난 1일 유튜브 ‘따규햅번’ 채널에는 ‘3년 동안 길렀던 머리.. 확 잘라버렸습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햅번은 자신의 남편 전태규, 아들과 함께 미용실을 방문했다.

햅번은 자신의 시술을 기다릴 동안 “오늘 제가 뭘 할 거냐면요. ‘어머나 운동’이라고 어린 암환자들을 위한 머리카락 나눔 캠페인이 있어요”라고 말했다.

어머나운동본부
어머나운동본부

‘어머나’는 ‘어린 암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의 줄임말로 25cm 이상의 머리를 고무줄을 묶은 뒤 잘라내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햅번은 “이런 시스템을 방송을 켜고 하는 이유는 관심 없는 분들도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해서다”며 기부 과정을 밝히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 '따규햅번' 채널
유튜브 '따규햅번' 채널

고무줄로 묶인 긴 머리를 미용사가 잘라내자 햅번은 놀라워하면서도 가벼워진 머리 무게에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햅번이 잘라낸 머리카락은 항암치료로 인해 탈모가 심하게 진행된 어린이들에게 가발로 제작되어 기부된다. 

따규햅번의 소속사 MCN C.ZN의 심현보 대표의 말에 따르면 “얼마 전 신명보육원 기부로 많은 분이 기부 행렬에 동참해주셨다. 크리에이터의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이번에는 '햅번' 크리에이터가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머리카락 기부로 어머나 운동에 동참했는데, 금전적인 기부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나 헌혈 등으로 많은 사람이 기부에 동참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퍼트릴 수 있다면 크리에이터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따규햅번 부부는 지난해 12월 BJ 액션홍구와 함께 신명보육원 기부를 함께 해 선행을 펼친데 이어 두 달 만에 두번째 기부를 진행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시청자들은 “인연은 기부도 잘해”, “맨날 철없이 싸우고 노는 모습보다가 둘이 함께 캠페인동참을 위해서 노력하는거 보니까 진짜 어른들같다”, “단발 너무 예쁜데 기부하려고 자른 머리라 더 더 예뻐보여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유리 기자 ur4226@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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