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산에서 홀로 백팩킹한 여성 유튜버의 브이로그 “멧돼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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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산에서 홀로 백팩킹한 여성 유튜버의 브이로그 “멧돼지가…”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1.01.07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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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사랑애’ 채널
유튜브 ‘사랑애’ 채널

여성 유튜버가 홀로 영하 15도의 날씨에 백패킹을 한 영상이 화제다.

지난달 31이 유튜브 ‘사랑애’ 채널에는 ‘동계 솔로 백패킹 전 이렇게 합니다’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사랑애는 산을 오르던 중 “배낭은 18kg에요. 아무래도 동계다 보니까 무게가 조금 나갑니다. 동계와 극동계 백패킹이 나뉜다고 봐야 할 것 같아요. 영상 중간중간 도움이 될 만한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사랑애는 “시간 여유를 길게 잡습니다. 중간 중간 쉬면서 천천히 올라가겠습니다”라며 땀에 젖은 옷들이 얼 수도 있다는 설명을 자막으로 덧붙였다.

그녀는 자신의 몸뚱이만한 배낭을 메고 아무도 없는 산을 혼자 걸었다. 

유튜브 ‘사랑애’ 채널
유튜브 ‘사랑애’ 채널

한참을 오르던 중 “왠만한 등산이나 백패킹 가방 가슴 끈에는 호루라기가 있습니다”라며 산행 도중 만난 멧돼지를 쫓기도 하면서 산을 계속해 올랐다.

그러던 하늘에서 눈이 내렸다. 사랑애는 야영할 곳에서 짐을 풀어 가장 먼저 우모복과 패딩을 꺼내 입어 체온 손실을 방지했다.

능숙한 솜씨로 텐트 설치가 끝나자 어느새 눈이 쌓이기 시작했다. 

밤이 되자 텐트안에 랜턴이 켜지고 사랑애는 식사 준비를 시작됐다.

유튜브 ‘사랑애’ 채널

밥과 계란후라이가 담긴 반찬통을 비화식 발열팩으로 데워준 뒤 보온병에 담긴 물로 컵라면에 부어 빠르게 준비를 마쳤다.

그녀는 꼬막장 비빔밥과 컵라면을 야무지게 먹어준 뒤 간식까지 챙겨 먹었다. 

동계 캠핑에 대한 여러 팁을 설명하던 그녀의 텐트에는 눈이 비처럼 쏟아져 소리가 날 정도였다.

궂은 날씨에도 잠을 청한 뒤 다음날 일어난 사랑애는 “영하 15도 입니다”라며 온도계를 카메라에 비췄다.

유튜브 ‘사랑애’ 채널

밖은 밤새 내린 눈으로 모든 곳이 하얗게 뒤덮였다. 나뭇가지에도 전부 눈이 쌓여 아름다운 눈꽃이 핀 것처럼 보였다.

설치했던 모든 캠핑 장비를 다시 정리한 뒤 눈 덮인 산길을 하산하면서 영상은 마무리됐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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