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일본의 애니메이션 '나루토'의 주제곡을 부르며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유튜버 '이라온'이 생에 첫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알렸다.
지난 8일 이라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Raon Lee'에 "홍대에서 생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며 콘서트에 대한 정보가 담긴 영상을 올렸다.
이라온은 행복한 표정으로 "다음 달(8월) 14일 월요일 오후 7시 홍대의 웨스트 브릿지에서 콘서트를 연다"면서 "관객 입장은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따로 좌석 배치가 없는 스탠딩 공연"이라고 전했다.

이어 "공연 시작은 7시이고, 1시간 30분 동안 공연이 진행돼 오후 8시 30분에 끝난다"고 덧붙였다.
들뜬 모습의 그녀는 "공연은 MR이 아닌, 밴드 세션으로 진행되고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을 연주해주실 분들은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고 전했다.
생에 첫 콘서트인 만큼 이라온은 착실하게 준비했다고 설명하면서, 또 다른 뮤지션 '요이(Yoi)', '다즈비(DZABEE)', '드래곤 스톤(Dragon Stone)' 등 3팀을 게스트로 초대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녀는 자신의 '굿즈'를 판매한다는 정보와 티켓팅 정보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면서 "많이많이 오셔서 저와 함께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84@influencernews.kr저작권자 © 인플루언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