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먹고 갈래?" 남자들에게 자신을 여자라고 속여 집까지 찾아오게 만든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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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먹고 갈래?" 남자들에게 자신을 여자라고 속여 집까지 찾아오게 만든 유튜버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1.01.04 19:29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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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카광' 채널
유튜브 '카광' 채널

실시간 방송 중 랜덤채팅에서 꼬신 남성들을 집으로 불러들인 유튜버가 있다. 

지난달 25일 유튜버 카광은 남자들에게 자신을 여성이라고 속여 집으로 불러내 방송을 진행한 영상 일부를 자신의 채널에 게재했다. 

카광에게 한 남성은 “오빠 강변북로 탔어. 한 2-30분 정도 걸리는데 너희 집까지 24km나와 최대한 빨리 밟고 있어”라고 전화로 얘기했다. 

남성은 카광이 내는 여성스러운 목소리와 말투에 속아 카광의 집으로 오고 있는 상황이었다.

통화를 종료한 후 카광은 “그의 표정이 보고 싶군. 내 여장모드를 보고 그의 일그러진 표정을 보고 싶어”라며 남성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여성이라고 착각한 남성은 카광이 불러준 집주소대로 찾아왔고 카광은 건물 현관문을 열어주면서 산발인 긴 머리 가발과 립스틱을 칠해 여장을 했다. 

유튜브 '카광' 채널

집으로 들어선 남성은 “뭐하는 거야? 너 유튜버야?”라고 질문했고 카광은 천연덕스럽게 “유튜브 보고 있어요”라면서 연기했다. 

그러자 남성은 담배를 피겠다며 그대로 도망쳐버렸다. 

카광은 같은 수법으로 또 다른 남성을 집을 불러냈다. 이번 남성에게는 카광이 자신을 BJ라고 소개하면서 방송에 함께 출연할 것을 제안했다. 

남성은 얼굴까지 드러내며 카광의 여장 방송에 출연하면서 “진짜 힘들어서 왔는데 이게 뭐야”라며 한탄했다.

유튜브 '카광' 채널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은 후원금을 쏘기 시작했고 카광은 남성과 함께 일어서서 춤을 추기도 했다. 

나중에 카광은 “저 싫어요? 못생겨서 싫어요?”라고 묻자 남성은 “사람이 처음 오자 마자 200명 앞에서 춤을 추라고 시키는 게 정상적이지 안잖아요”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200명이 아니라 1200명이 보고 있다”는 채팅을 치면서 “ㅋㅋㅋ” 채팅을 연신 남발했다.

영상을 본 사람들은 “몇명의 인생을 골로 보내려는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모자이크는 해줬네”, “진짜 수치스러워서 보다끄다 보다끄다 하면서 보고있음 한번에 감당안되는 수치스러움임”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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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카광옵♡♡S2 2021-01-05 14:21:30
헐헐 기사 나왔넹ㅠㅠ 우리 카광옵 나만 알고싶았는데 ㅠㅠㅠㅠㅡ

찬호표제육볶음중독자마루쉐 2021-01-05 14:33:31
기자님도 재밌게 보셨나보네 ㄹㅇㅋㅋㅋㅋㅋ

지휴니 2021-01-05 15:23:05
기자 눈치없노 유명해지면 이제 못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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