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만에 활동 재개한 유튜버 소련여자 “자숙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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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활동 재개한 유튜버 소련여자 “자숙한 이유는…”
  • 김남헌 기자
  • 승인 2020.12.15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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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소련여자' 채널
유튜브 '소련여자' 채널

유튜버 소련여자가 한 달 만에 활동을 재개하면서 자숙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1일 유튜버 소련여자는 “너무 죄송합니다. 먼저 모르시는 분들 많을 테니까 설명부터 할 게요. 너무 부끄럽지만 모두가 내 잘못을 알아야 하기 때문에 우선 그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8개월 전 자신의 유튜브 영상을 담당해주는 편집자에게 병문안을 갔던 영상을 첨부했다.

소련여자는 편집자에게 3D펜을 선물했고 3D펜 재료의 색깔이 노란색인 것을 확인한 편집자가 “인종차별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 부분에 대해 소련여자는 “저는 큰 사고를 다쳐 죽게 된 편집자에게 큰 잘못을 했습니다. 바로 인종차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았지만 8개월만에 진심으로 사과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는 장난이었고 다시 자숙한 이유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이유는 바로 요즘 유튜버들이 많이 자숙하길래 혹시 나도 자숙을 하는 건 어떨까 해서 해봤습니다. 그래서 한 번 해보니까 상당히 좋던데?”라며 진짜 이유를 설명했다.

유튜브 '소련여자' 채널

소련여자는 “어쨌든 자숙하면서 전기 장판에서 귤 먹고 유튜브, 넷플릭스만 봤다. 니들이랑 똑같지? 넷플릭스 주식도 샀어”라며 한 달간 근황을 설명했다.

그녀는 “자숙한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다음에 잘못했을 때 덜 혼나려고 미리 자숙했어. 이거 알지? 내가 세 달짜리 잘못하면 한 달 할인해줘”라며 농담을 건넸다.

그러면서 “빨리 연락 줘! 진짜 대박 아이디어 있으니까 신속하게 연락 줘야해”라며 광고주들에게 러브콜을 요청했다.

유튜브 '소련여자' 채널

끝으로 편집자는 “크리스가 유튜브를 접은 줄 알고 취직하려다 더 이상 갑질하지 않는 조건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사이버 펑크 CD도 사주기로 했습니다. 크리스가 논란이 터져 은퇴할 때까지 잘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자신의 상황을 전했다.

영상을 본 유튜버 조매력은 “뭔일이야 하고 들어온 내자신이 부끄럽다ㅋㅋㅋㅋㅋㅋㅋㅋ”라는 댓글을 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남헌 기자 knh3298@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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