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성인용품을 홍보하는 유튜버 '자위왕찬우박'이 기상천외한 '19금' 장난감(?)을 소개했다.
4일 찬우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자위왕찬우박'에 '오징어'로 남성 자위기구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과거 찬우박은 '바나나'를 이용한 DIY 자위기구를 알려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본인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또 다른 정보를 달라는 시청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

찬우박은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오징어 속에 나의 '소중한 것'을 넣어보면 느낌이 어떨지 궁금했다"고 말했다.
오징어를 사 온 그는 "손질이 돼 있을 줄 몰랐다. 내가 상상한 것은 '통오징어'의 속에 들어가는 것이었다"며 보는 이를 다소 당황케 했다.

그 대신 다른 방법을 생각한 그는 표면을 깨끗하게 씻은 뒤 러브젤을 데워서 오징어로 감싼 다음에 사용해보겠다고 전했다.
격렬한 경험을 마치고 돌아온 찬우박은 "인조 오나홀(자위기구)로는 느낄 수 없는 '살아있는 것의 탱탱함'을 느꼈다"면서 자신이 꿈에 그리던 여성과 관계를 갖는 느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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