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 전문 유튜버 에이트가 아이폰 사용자들이 꺼야 하는 설정들에 대해 소개했다.
지난 3일 유튜버 '에이트 ATE'는 '초반에 세팅 잡으세요! 아이폰12 꺼야 하는 초기 필수 설정 14가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에이트는 아이폰 사용자들이 배터리, 개인 정보, 데이터를 위해 꺼야 하는 설정을 알려주겠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먼저 에이트는 '디스플레이 및 밝기'에서 '다크 모드'를 활성화하라고 이야기했다.

에이트는 "OLED에서 검정 부분은 배터리를 소모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다크 모드는 배터리 절약, 시력 보호, 번인 방지에 효과적이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에이트는 '들어서 깨우기' 역시 비활성화하면 배터리를 아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트는 '위치 서비스' 기능에서 불필요한 위치 정보 기록을 없앨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음성 메모 같은 기능에는 위치 기능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개인 정보를 위해 꺼두는 게 좋다"라고 설명했다.


개인 정보가 걱정된다면 '분석 및 향상' 기능 역시 꺼둘 것을 추천했다.
이에 대해 에이트는 "켜두면 애플이 서비스에 활용한다고 하지만 보안이 걱정된다면 꺼두는 게 좋다"라고 전했다.
여기에 에이트는 앱 스토어 설정 내 '비디오 자동 재생' 기능 해제, 5G 대신 LTE 사용 등을 통해 데이터가 빠져나가는 걸 막을 수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 누리꾼들은 "이거 진짜 꿀팁이다", "아이폰 처음 입문한 사람들에게 진짜 도움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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