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마리 랙돌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집사 유튜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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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마리 랙돌 고양이를 사랑으로 키우는 집사 유튜버
  • 장도영 기자
  • 승인 2020.11.19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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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랙돌열한스푼' 채널
유튜브 '랙돌열한스푼' 채널

무려 11마리 ‘랙돌’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생활 영상이 유튜브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브 ‘랙돌열한스푼’ 채널에는 ‘[생식공장현장] 11마리 고양이를 위해 생식을 만들었어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랙돌을 키우는 집사는 생식 제조를 위해 큰 양푼이를 준비했다.ㅣ

이때 양푼이나 박스 등 작은 공간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하는 고양이 답게 양푼이에 쏙 들어가 귀여움을 자아냈다. 

고양이의 관심속에 다시 한번 양푼이를 설거지하고 귀리와 각종 야채를 준비했다.

집사는 “브로콜리와 당근에 비타민 A가 많은데 고양이는 스스로 비타민A를 만들지 못해 넣어주면 좋다”고 설명했다.

찜기에 쪄낸 야채를 갈아내고 고양이 전용 분말 영양제와 날계란을 준비했다.

노른자만 골라 넣어야 한다는 집사는 “비오틴이라는 성분을 흰자가 흡수를 못하게 해서 많이 먹으면 피부나 모질에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 다음 식물성 오일과 준비했던 재료들 모두 섞은 뒤 갈아낸 생닭가슴살 10kg와 섞어줬다.

이때 고양이들이 단체로 몰려와 닭가슴살을 맛보는 귀여운 방해가 시작됐지만 집사는 “엄마 김장하는데 와서 한입씩 얻어먹는 애 같다”라고 웃으며 아이들을 귀여워했다.

유튜브 '랙돌열한스푼' 채널
유튜브 '랙돌열한스푼' 채널

이렇게 완성된 고양이 전용 생식은 수십개의 작은 용기에 나눠 담아졌다. 

이 집사가 고양이 생식 제조에 전문성을 풍긴 이유는 과거 캐나다에서 랙돌 전문 브리더였기 때문이다.

앞서 그녀는 사랑하는 고양이들과 헤어져야 하는 일들을 견디지 못해 보살피던 랙돌 다섯마리를 위해 캐나다 생활을 청산한 뒤 한국에 귀국했다고 밝혔다.

랙돌이 낳은 새끼들로 인해 고양이가 총 11마리가 되었을 때 집사는 “단 한 아이도 입양보내지 않고 끝까지 하려고 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고백하기도 했다.

장도영 기자 jang4602@influenc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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